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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115

8월 14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주말 국채금리 급등에 혼조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는 하락했다. 다우는 0.3% 오른 3만 5281.40 나스닥은 0.56% 내린 1만 3644.85에 마쳤다. 주간으로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1.9%, 0.3% 하락했고 나스닥 2주 연속 하락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다만 다우지수는 지난주 0.6% 상승마감했다. 전일 발표 CPI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소폭 올랐다. 전년대비 0.8%로 시장예상치 0.7%를 소폭 상회했다. 전월대비도 0.3% 상승 예상치 0.2%를 웃돌았다. 근원 PPI도 2.7% 올랐다. 지표가 엇갈리며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은 하락했다. 미시건대 소비자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3%로 전월 3.4%에서 내렸다.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전월.. 2023. 8. 14.
8월 1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물가둔화 소식에 안도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 하회하며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15% 오른 3만 5175.75 나스닥은 0.12% 상승한 1만 3737.99에 마쳤다. 장초반 예상치 하회한 7월 CPI 발표에 1% 넘게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과 미국 경제 장기 전망 우려에 상승폭이 둔화되며 마감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2%를 기록했는데 월가 예상치 3.3%를 하회했고 6월 3.0% 대비 상승률은 올랐다. 전월 대비 0.2% 오르면서 예상치와 일치했고 두 달 연속 0.2% 상승했다. 상승률은 올랐지만 근원물가는 완만했다. 변동성 큰 식료품, 에너지 제외 근원물가는 전년대비 4.7% 올랐다. 예상치는 4.8%였다.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근원물가는 연준이 보는 핵심물.. 2023. 8. 11.
8월 10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물가반등 불안감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다우는 0.54% 내린 3만 5123.36 나스닥은 1.17% 하락한 1만 3722.02에 마쳤다. 투자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했는데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3% 상승이 전망되는데 지난달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물가상승률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변동성 큰 에너지, 식료품 제외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 전망된다. 연준 목표치 2%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물가 부담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따라서 연준의 긴축종료 선언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또다시 부각됐다. 연준인사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인데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긴축사이클 종.. 2023. 8. 10.
8.9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무디스 은행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무디스의 미국 은행들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하락했다. 다우는 0.45% 내린 3만 5314.75 나스닥은 0.79% 하락한 1만 3884.32에 마쳤다. 공포지수(VIX)는 장중 한때 18선까지 치솟으며 2개월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초반 은행리스크로 갭하락 출발 이후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는데 무디스는 6개 주요 은행을 등급 강등 검토 대상에 올리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높은 자금조달 비용, 규제자본 약화가능성,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련 위험 노출액 상승 등으로 우려가 커 하향 조정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10개 중소 은행에 대해서도 신용 등급을 강등했고 11개 지역은행도 등급전망을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대형투자은행 JP모건, 골드만삭스 주가도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 202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