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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8월 10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물가반등 불안감에 하락 마감

by 빅히트맨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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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다우는 0.54% 내린 3만 5123.36 나스닥은 1.17% 하락한 1만 3722.02에 마쳤다.

 

 

8.10 다우지수 마감
8.10 다우지수 마감

 

 

8.10 나스닥 마감
8.10 나스닥 마감

 

 

투자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했는데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3% 상승이 전망되는데 지난달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물가상승률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변동성 큰 에너지, 식료품 제외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 전망된다. 연준 목표치 2%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물가 부담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따라서 연준의 긴축종료 선언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또다시 부각됐다.

연준인사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인데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긴축사이클 종료 평가를 한 반면 연준 미셸 보우만 총재는 추가 긴축 필요성을 발언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 트레이더들은 9월 연준에서 금리동결 가능성을 86.5% 로 전망했다. 한편, 무디스의 전일 중소형 은행들 신용등급 대거 강등 여진이 이어졌는데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대형 은행주들이 하락하며 다우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파산위기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위워크 주가가 38% 이상 폭락했고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주가도 21% 이상 급락했는데 순손실이 확대됐다는 발표에 기인한다. 디즈니는 0.7% 하락했고 차량공유업체 리프트는 경쟁사 우버와 가격 경쟁 소식에 10% 급락했다. S&P500 지수 내 기업 중 443개 기업실적을 발표했는데 78.6%가 예상치 상회 실적을 내놨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004% 까지 내렸고 2년물은 4.8%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다시 치솟아 9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호주 주요 LNG 공장 근로자들 파업 영향이다. WTI는 1.29달러 오른 배럴당 84.2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모두 상승했다. 

 

 

8.10 상해종합 마감
8.10 상해종합 마감

 

 

8.10 유로스톡 마감
8.10 유로스톡 마감

 

 

8.10 해외증시 동향
8.10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아시아증시 중 유일하게 저가매수 유입으로 5 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외국인 현선물 매수로 2차 전지, 반도체 중심 상승했다. 오늘은 미국장 하락과 CPI 경계감으로 제한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특히 전일 반등에 따른 차익매물도 감안할 시점이다. 특히 옵션만기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잔고가 높은 종목에 대한 매물을 경계하며 계속해서 2차 전지, 초전도체 관련 변동성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며 낙폭과 대한 반도체 종목별 저가 매수 관점과 중국 단체관광 허용관련주, AI, 로봇 관련주 등 순환매성 흐름에 편승한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8.10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10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10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8.10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8.10 원달러 환율 동향
8.10 원달러 환율 동향

 

 

8.10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8.10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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