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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8.9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무디스 은행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 마감

by 빅히트맨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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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무디스의 미국 은행들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하락했다. 다우는 0.45% 내린 3만 5314.75 나스닥은 0.79% 하락한 1만 3884.32에 마쳤다. 공포지수(VIX)는 장중 한때 18선까지 치솟으며 2개월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8.9 다우지수 마감
8.9 다우지수 마감

 

 

8.9 나스닥 마감
8.9 나스닥 마감

 

 

장초반 은행리스크로 갭하락 출발 이후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는데 무디스는 6개 주요 은행을 등급 강등 검토 대상에 올리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높은 자금조달 비용, 규제자본 약화가능성,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련 위험 노출액 상승 등으로 우려가 커 하향 조정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10개 중소 은행에 대해서도 신용 등급을 강등했고 11개 지역은행도 등급전망을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대형투자은행 JP모건, 골드만삭스 주가도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전문가는 중소형 은행 신용등급 강등과 주요은행 등급 강등 검토는 무디스의 은행 건전성에 대한 공개적인 문제제기라며 지역은행 대출이 경제 주요 윤활유중 하나이므로 경제에 미칠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재차 금리인상 중단을 시사한것은 긍정적이었다. 아울러 미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당노병, 알츠하이머, 비만치료제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 14%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5.2bp 내린 4.026% 를 기록했고 2년물은 전장과 비슷한 4.758%를 기록했다. 치솟았던 국채 수익률 하락은 미국채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신호가 나오면서다. 

 

국제유가(WTI)는 98센트 오른 배럴당 82.92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수출이 크게 줄었지만 미국 성장률 전망치 상향에 수요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달러는 강세를 이어가며 달러인덱스는 0.53% 오른 102.56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모두 하락했다. 

 

 

8.9 유로스톡 마감
8.9 유로스톡 마감

 

 

8.9 상해종합 마감
8.9 상해종합 마감

 

 

8.9 해외증시 동향
8.9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거래소가 5일 연속 하락했는데 미국 금리상승에 중국 수출 부진 그리고 원달러 환율 상승에 외국인과 기관매도 영향을 받았다. 아울러 초전도체 관련주 급락에 투자심리가 훼손된 측면도 작용한 상황이다. 미국증시 하락과 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영향은 전일 선반영된 측면도 있기 때문에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약세출발 이후 기술적 반등도 감안할 시점이다. 전일 초전도체 관련 여진이 좀 더 이어지며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고 수급분산도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올라선 이후 외국인 매매 동향과 미국 일라이릴리 제약주 상승 영향 국내 제약바이오 수급에 관심이 필요하다.  

 

 

8.9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9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9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8.9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8.9 원달러 환율 동향
8.9 원달러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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