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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87

8월21일 증시전망 시황 주말 뉴욕증시 파월 잭슨홀 앞두고 혼조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잭슨홀 미팅 파월의장 연설을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07% 오른 3만 4500.66 나스닥은 0.2% 내린 1만 3290.78에 마쳤다. 주말 미국증시는 특별한 뉴스가 없는 가운데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번주 있을 파월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까지 관망세가 나타났다.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들이 대부분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대부분 약보합을 기록했다. 미국증시는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 연준 긴축우려, 중국 부동산 위기,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최근 기술주 중심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다우는 2.2% 하락,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2.1%, 2.6% 하락했다. 미국 장기국채금리가 오른 것이 증시 악재로 작용하며 기술주 중심 약.. 2023. 8. 21.
8월 16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피치 대형은행 신용등급 경고에 하락 휴장일 엔비디아 등 반도체 중심 상승했는데 다우는 0.07% 오른 3만 5307.63 나스닥은 1.05% 상승한 1만 3788.33을 기록했다. 전일 다우는 1.02% 내린 3만 4946.39 나스닥은 1.14% 하락한 1만 3631.05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중국경제성장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소식에 개장초 부터 약세를 보였다. 7월 중국 소매판매는 2.5% 증가해 202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산업생산도 전년동기대비 3.7%증가로 전월 4.4%보다 둔화됐다. 지표들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왔다. 리오프닝 이후 중국 둔화는 전세계 경기둔화로 이어질 가능성 때문에 투자자들이 위축됐다. 아울러 피치는 이날 미국 대형은행들에 대해 경고했는데 피치가 은행 영업환경 등급을 다시 한.. 2023. 8. 16.
8월 1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물가둔화 소식에 안도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 하회하며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15% 오른 3만 5175.75 나스닥은 0.12% 상승한 1만 3737.99에 마쳤다. 장초반 예상치 하회한 7월 CPI 발표에 1% 넘게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과 미국 경제 장기 전망 우려에 상승폭이 둔화되며 마감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2%를 기록했는데 월가 예상치 3.3%를 하회했고 6월 3.0% 대비 상승률은 올랐다. 전월 대비 0.2% 오르면서 예상치와 일치했고 두 달 연속 0.2% 상승했다. 상승률은 올랐지만 근원물가는 완만했다. 변동성 큰 식료품, 에너지 제외 근원물가는 전년대비 4.7% 올랐다. 예상치는 4.8%였다.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근원물가는 연준이 보는 핵심물.. 2023. 8. 11.
8.9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무디스 은행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무디스의 미국 은행들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하락했다. 다우는 0.45% 내린 3만 5314.75 나스닥은 0.79% 하락한 1만 3884.32에 마쳤다. 공포지수(VIX)는 장중 한때 18선까지 치솟으며 2개월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초반 은행리스크로 갭하락 출발 이후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는데 무디스는 6개 주요 은행을 등급 강등 검토 대상에 올리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높은 자금조달 비용, 규제자본 약화가능성,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련 위험 노출액 상승 등으로 우려가 커 하향 조정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10개 중소 은행에 대해서도 신용 등급을 강등했고 11개 지역은행도 등급전망을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대형투자은행 JP모건, 골드만삭스 주가도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 202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