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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87

5월 12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지역은행 불확실성에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디즈니가 스트리밍 사업 우려에 급락하고 지역은행 위기론 부각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66% 내린 3만 3309.51 나스닥은 0.18% 상승한 1만 2328.51로 마쳤다. 이날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 하회하며 기술주들은 상승했다. 중소지역은행 팩웨스트 뱅코프 주가가 22.70% 폭락했는데 퍼스트 리퍼블릭에 이어 위기은행으로 주목받았다. 주가폭락은 예금 감소 소식 때문이다. 팩웨스트는 지난 일주일간 예금이 9.5% 급감했다고 밝혔는데 지난 3월 말 이후 총예금 증가 발표와 달라졌다고 파악됐다. 유동성이 안정적이라고 밝혔지만 뱅크런 패닉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른 지역은행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코메리카, 자이언스 등의 주가도 급락하는 분위기다. 주요 은행 JP모건, 시티그.. 2023. 5. 12.
5월 11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예상치 하회 물가지수에도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에 혼조마감 미국증시는 예상치 하회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불구하고 부채한도 협상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09% 내린 3만 3531.33 나스닥은 1.04% 상승한 1만 2306.44에 마쳤다.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는데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9%를 기록했고 직전월 5.0%와 예상치 5.0%를 하회했다. 연준의 금리인상 마무리 의견도 부각됐는데 다음달 FOMC회의에서 25bp 인상가능성과 함께 9월부터 인하 가능성 기대감이 이어졌다. 채권금리도 하락했는데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874%까지 내렸고 10년물은 3.431%까지 하락했다. 이날 금리하락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급등했는데 구글은 인공지능 챗봇 '바드' 출시로 4.02% 급등했다. 그밖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 2023. 5. 11.
5월 9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앞두고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했다. 연준도 은행권 위기에 따른 신용 위축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우지수는 0.17% 내린 3만 3618.69 나스닥은 0.18% 오른 1만 2256.92로 마쳤다. 지수는 장중 혼조를 지속했는데 10일 소비자물가지수, 11일 생산자 물가지수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됐다. CPI와 P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꺾일 전망이다. 한편 월가 전망치 4월 CPI 상승률은 전월대비 0.4%, 5월 5.0%로 예상된다. 전월 0.1% 상승보다 인플레이션이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발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25만 5000개로 전망치 18만 개를 상회했고 임금.. 2023. 5. 9.
5월8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애플 호실적과 은행주 반등에 상승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애플 등 빅테크주들 상승과 은행주들 폭등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는 1.65% 상승한 3만 3674.38 나스닥은 2.25%오른 1만 2235.41로 마쳤다. 개장전 노동시장은 여전히 과열신호를 보여 긴축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은 25만 3000개 증가했다. 예상치 18만개와 3월 16만 5000개를 상회했다. 실업률은 3.4%로 전월 3.5%보다 낮아졌다. 예상치 3.6%를 밑돌며 1969년 이후 5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임금 상승 속도도 가팔랐는데 지난달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5%증가로 예상치 0.3%를 상회했고 전년동기대비 4.4%증가했다. 연준은 이번달 금리인상이후 중단 가능성도 나왔지만 노동시장 과열이 여전하여 긴축을 중단하기 쉽지않.. 202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