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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94

8월 22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기술주 상승 미국증시는 국채금리 급등에도 엔비디아 실적호조 기대감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11% 내린 3만 4463.69 나스닥은 1.56% 상승한 1만 3497.59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나스닥 급등은 AI 최대 수혜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8.47% 급등하며 기술주를 견인했다. 엔비디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가 예상된다. 그밖에 테슬라 7.33%, 메타 2.35%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치솟는 상황에 기술주 상승은 이례적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8.9bp 오른 4.34%에 거래됐고 장중 최고치는 4.354%이다. 이는 2007년 금융위기 이후 16년만에 최고치다. 심리적 저항선 4.25%를 뚫은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재정적자 확대에 국채발행이 증가하는데 기인한다. 아.. 2023. 8. 22.
8월21일 증시전망 시황 주말 뉴욕증시 파월 잭슨홀 앞두고 혼조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잭슨홀 미팅 파월의장 연설을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07% 오른 3만 4500.66 나스닥은 0.2% 내린 1만 3290.78에 마쳤다. 주말 미국증시는 특별한 뉴스가 없는 가운데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번주 있을 파월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까지 관망세가 나타났다.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들이 대부분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대부분 약보합을 기록했다. 미국증시는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 연준 긴축우려, 중국 부동산 위기,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최근 기술주 중심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다우는 2.2% 하락,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2.1%, 2.6% 하락했다. 미국 장기국채금리가 오른 것이 증시 악재로 작용하며 기술주 중심 약.. 2023. 8. 21.
8월 14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주말 국채금리 급등에 혼조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는 하락했다. 다우는 0.3% 오른 3만 5281.40 나스닥은 0.56% 내린 1만 3644.85에 마쳤다. 주간으로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1.9%, 0.3% 하락했고 나스닥 2주 연속 하락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다만 다우지수는 지난주 0.6% 상승마감했다. 전일 발표 CPI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소폭 올랐다. 전년대비 0.8%로 시장예상치 0.7%를 소폭 상회했다. 전월대비도 0.3% 상승 예상치 0.2%를 웃돌았다. 근원 PPI도 2.7% 올랐다. 지표가 엇갈리며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은 하락했다. 미시건대 소비자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3%로 전월 3.4%에서 내렸다.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전월.. 2023. 8. 14.
8월 1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물가둔화 소식에 안도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 하회하며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15% 오른 3만 5175.75 나스닥은 0.12% 상승한 1만 3737.99에 마쳤다. 장초반 예상치 하회한 7월 CPI 발표에 1% 넘게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과 미국 경제 장기 전망 우려에 상승폭이 둔화되며 마감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2%를 기록했는데 월가 예상치 3.3%를 하회했고 6월 3.0% 대비 상승률은 올랐다. 전월 대비 0.2% 오르면서 예상치와 일치했고 두 달 연속 0.2% 상승했다. 상승률은 올랐지만 근원물가는 완만했다. 변동성 큰 식료품, 에너지 제외 근원물가는 전년대비 4.7% 올랐다. 예상치는 4.8%였다.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근원물가는 연준이 보는 핵심물.. 202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