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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8월 22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기술주 상승

by 빅히트맨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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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국채금리 급등에도 엔비디아 실적호조 기대감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11% 내린 3만 4463.69 나스닥은 1.56% 상승한 1만 3497.59에 마쳤다. 

 

 

8.22 다우지수 마감
8.22 다우지수 마감

 

 

8.22 나스닥 마감
8.22 나스닥 마감

 

 

미국증시는 나스닥 급등은 AI 최대 수혜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8.47% 급등하며 기술주를 견인했다. 엔비디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가 예상된다. 그밖에 테슬라 7.33%, 메타 2.35%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치솟는 상황에 기술주 상승은 이례적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8.9bp 오른 4.34%에 거래됐고 장중 최고치는 4.354%이다. 이는 2007년 금융위기 이후 16년만에 최고치다. 심리적 저항선 4.25%를 뚫은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재정적자 확대에 국채발행이 증가하는데 기인한다. 아울러 미국 경제회복에 연준 긴축 장기화 전망도 금리를 치솟게 하고 있다. 

 

최근 중국 위안화 가치 폭락에 중국의 국채 매도 압력이 커진 것도 부담 요인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1년만기 대출우대금리를 기존 3.55%에서 3.45%로 0.10% pt 인하했는데 시장 예상치 0.15% pt를 밑돌았다.

 

한편 시장에서는 기술주가 반등했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장기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 더 많은 하락압력을 가할것 이라는 우려가 지속 중이다. 엔비디아가 좋은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는 낙관론에도 국채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이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잭슨홀 회의에서 방향성이 잡힐 것으로 예상중인데 파월의장은 25일 연설에 나선다. 최근 물가 재상승과 노동시장에 대한 파월의 의중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준 외에 ECB, BOJ 등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방향성도 시장에 관심사이다.

 

이날 수소 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는 최근 배터리 사고 여파로 연간 납품 목표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전망에 주가가 22.96%폭락했다. 달러인덱스는 약보합권인 103.35에 거래됐고 유럽증시는 혼조를 보였는데 독일과 프랑스는 상승 영국은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0.65% 내린 배럴당 80.73달러에 마쳤다. 

 

 

8.22 상해종합 마감
8.22 상해종합 마감

 

 

8.22 유로스톡 마감
8.22 유로스톡 마감

 

 

우리시장은 전일 맥신 관련주 등 테마업종별 상승세를 보였고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종목별 반등시도가 나타났다. 오늘은 미국 반도체지수 상승, 엔비디아, 테슬라 상승 영향 상승출발이 기대되는데 미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제한적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잭슨홀 미팅 등을 앞둔 경계감 역시 지수 상승을 제한할 요인이다. 다만 중국 부양책 등에 따른 장중 중국증시 하방이 지지력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시장도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9개월 최고치를 찍은 원달러 환율 흐름에 관심이 필요하며 계속해서 종목별, 업종별, 테마별 차별화 장세를 감안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8.22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22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22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8.22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8.22 원달러 환율 동향
8.22 원달러 환율 동향

 

 

8.22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8.22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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