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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94

4월 4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OPEC+ 추가감산에 에너지주 상승 등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에너지주들은 상승한 반면 기술주 하락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98% 상승한 3만 3601.15 나스닥은 0.27% 내린 1만 2189.45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산유국 모임 OPEC+ 의 기습 추가감산에 에너지주들이 상승하며 다우지수 상승을 이어갔다. 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 되며 기술주들은 하락했다. OPEC+ 는 연말까지 하루 116만 배럴 가량 자발적 추가 감산을 발표했는데 지난해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해온 상황에 러시아도 3월 하루 50만 배럴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는 전 세계 수요의 약 3.7% 해당하는 하루 366만 배럴 감소로 공급감소에 따른 유가상승이 예상된다. 국제유가(WTI)는 6.28% 급등한 배럴당 80.42달러를.. 2023. 4. 4.
4월 3일 오늘 시황 주말 뉴욕증시 은행권 위기 완화와 낙관론에 상승 주말 미국증시는 은행권 위기가 완화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둔화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1.26% 오른 3만 3274.15 나스닥은 1.74% 상승한 1만 2221.91로 마쳤다. 미국증시 나스닥 지수는 올해 1분기 동안 46.18% 급등했다. 다우는 0.4%, S&P500은 7% 상승에 비해 눈에 띄는 상승률이다. 나스닥 올해 1분기 상승률은 2020년 6월 이후 3년 만에 최대치 상승했다. 월별로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6.69%, 3.51% 상승, 다우는 1.89% 올랐다. 은행권 우려가 완화되며 은행주와 기술주들 상승이 이날 증시를 견인했다. 개장 전 나온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흐름을 탔다. 2월 PCE는 전년동월대비 5... 2023. 4. 3.
3월 31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은행위기 완화에 상승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은행위기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기술주, 반도체주 중심 상승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43% 오른 3만 2859.03 나스닥은 0.73% 상승한 1만 2013.47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은행권 안정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SVB 파산으로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외에 은행권 불안해소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금리인상이 후순위로 밀리는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금융위기에 집중하게 된다고 전했다. 채권시장 변동폭이 잦아들며 안정세를 보였는데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1% 전후 움직였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5% 중후반 거래되며 변동성이 줄었다. 이에 빅테크주들이 상승을 견인했는데 애플, 아.. 2023. 3. 31.
3월 30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은행권 우려 완화와 기술주 반등에 상승 전일 미국증시는 은행권 불안이 완화된 가운데 채권시장 변동성 감소와 기술주 반등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0% 상승한 3만 2717.60 나스닥은 1.79% 오른 1만 1926.24에 마쳤다. 미국시장은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 실적 발표한 미국 최대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이 7.91% 급등하면서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 상승을 이끌었다. 마이크론은 월가 예상치 하회한 분기 사상최대 손실을 기록했지만 실적전망을 긍정적으로 발표했고 고객 재고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 바닥론에 힘을 실었다. 주요 반도체업체 엔비디아, AMD가 상승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등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은행주들도 상승했는데 은행권 위기가 완화되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 2023.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