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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3월 31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은행위기 완화에 상승 마감

by 빅히트맨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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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은행위기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기술주, 반도체주 중심 상승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43% 오른 3만 2859.03 나스닥은 0.73% 상승한 1만 2013.47로 마쳤다.

 

 

3.31 다우지수 마감챠트
3.31 다우지수 마감챠트

 

 

3.31 나스닥 마감챠트
3.31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은행권 안정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SVB 파산으로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외에 은행권 불안해소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금리인상이 후순위로 밀리는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금융위기에 집중하게 된다고 전했다.

 

채권시장 변동폭이 잦아들며 안정세를 보였는데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1% 전후 움직였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5% 중후반 거래되며 변동성이 줄었다. 이에 빅테크주들이 상승을 견인했는데 애플, 아마존, 메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상승했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컨퍼런스에서 실리콘밸리은행 관련 은행 시스템은 강력하고 탄력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최근 은행들이 보수적인 전망을 취하고 대출 기준을 강화하는 식으로 대응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데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옐런 재무장관도 은행권 위기를 두고 금융위기 이후 개혁이 미완성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시급성을 상기 시켰다며 중소형 은행들에 대한 규제 일부를 다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1.92% 오른 배럴당 74.37달러에 마쳤다. 미국 노동시장은 과열을 지속했는데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9만 8000건으로 전주대비 7000건 증가했다. 월가 예상치 19만 5000건보다는 높지만 20만 건 하회는 여전히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소폭 하향 조정했다. 확정치는 2.6%로 기존 잠정치 2.7%에서 낮아졌다. 

 

 

3.31 해외증시 동향
3.31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최근 코스닥 상승흐름이 지속 중인데 2차전지에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낙폭과대 종목별 반등은 긍정적으로 보이고 미국 반도체 및 기술주 상승 영향으로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장중 주요국 은행권 관련 우려 소식과 다음 주 삼성전자 실적발표 그리고 주말을 앞둔 차익 실현 매물 등으로 지수는 제한적인 변동성이 흐름이 전망되고 종목별로 조정흐름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2차 전지 업종 과열양상 이후 조정 흐름 지속 여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 유입 지속 등이 지수등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심이 필요하다. 업종별 빠른 순환매 흐름 속에 종목별 개별이슈별 장세가 예상된다. 

 

 

 

3.31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3.31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3.31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3.31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3.31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3.31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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