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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94

4.11 오늘시황 뉴욕증시 CPI 발표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와 인플레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주요 반도체주가 삼성전자 감산 영향에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0% 오른 3만 3586.52 나스닥은 0.03% 내린 1만 2084.35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주말 나온 고용보고서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인플레이션 영향을 준 고용시장 과열이 다소 가라앉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나 실리콘밸리은행 관련 경기침체 우려 등이 혼조장세를 만들었다. 고용둔화세가 나온 가운데 대출감소가 겹치면서 침체가 예상된다고 해석됐다. 한편 시장은 12일 소비자물가지수 CPI에 주목했다. 월가 전망치는 전년대비 5.1%다. 전월 6.0%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며 전월 대비 상승률 역시 0.4%로 전월 0.5% 대비 둔화가 예상된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 2023. 4. 11.
4월 10일 오늘 시황 주말 뉴욕증시 성 금요일 휴장 주말 미국증시 등 주요국 증시가 휴장 한가운데 이번주 뉴욕증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3월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따른 움직임이 예상된다. 이날 미국 3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미국 3월 신규 고용은 23만 6천 명 증가해 전달 32만 6천 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20만 명을 웃도는 수치다. 시장 예상치 23만 80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업률은 3.5%로 전달 3.6%에서 하락했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년동기대비 4.2%로 전월 4.6%와 월가 예상치 4.3%보다 낮아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고용은 견조했지만 임금, 인플레이션, 소비 지표등이 약해지고 있어 5월 FOMC에서 25bp 인상후 금리인상 종료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우리 시장은 주말 삼성전.. 2023. 4. 10.
4월 6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민간고용과 서비스 지표 둔화에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고용과 서비스 등이 경제 둔화를 나타내며 성장주 중심 매도로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24% 상승한 3만 3482.72 나스닥은 1.07% 하락한 1만 1996.86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경제지표에 따른 해석에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호조였던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서비스업 지표 역시 부진하게 나오면서 긴축에도 견조했던 미국경제가 둔화하는 징후로 인식됐다. 연준의 긴축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도 나타났다. 연준 금리인상이 노동시장에 효과가 나타나는 상황이다. 이날 성장주 투자심리가 악화됐는데 애플,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 빅테크주 중심으로 나스닥 하락을 이끌었다. 알파벳 구글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반도체 '텐서 프로세싱 유닛'을 공개한 이후 .. 2023. 4. 6.
4월 5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경기침체 우려 부각에 하락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2월 일자리수 감소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59% 내린 3만 3402.38 나스닥은 0.52% 하락한 1만 2126.33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2월 일자리수가 월가 전망치보다 줄어들며 고용시장 냉각 징후에 경기 우려감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는데 2월 구인이직보고서에서 구인건수가 전월 1056만 건 대비 63만 건 감소한 990만 건을 기록했다. 예상치는 1040만 건으로 2021년 5월 이후 2년 만에 1000만 건을 하회했다. 노동시장이 약화된 것으로 해석됐다. 2월 공장재 수주도 전월대비 0.7% 감소했는데 전문가 기대치 0.6%를 웃도는 감소폭이다. 1월 공장재 수주 수정치는 기존 1.6%감소에서 2.1% 감소로 악화 발표했.. 202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