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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4월 3일 오늘 시황 주말 뉴욕증시 은행권 위기 완화와 낙관론에 상승

by 빅히트맨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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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증시는 은행권 위기가 완화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둔화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1.26% 오른 3만 3274.15 나스닥은 1.74% 상승한 1만 2221.91로 마쳤다.

 

 

4.3 다우지수 마감챠트
4.3 다우지수 마감챠트

 

 

4.3 나스닥 마감챠트
4.3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 나스닥 지수는 올해 1분기 동안 46.18% 급등했다. 다우는 0.4%, S&P500은 7% 상승에 비해 눈에 띄는 상승률이다. 나스닥 올해 1분기 상승률은  2020년 6월 이후 3년 만에 최대치 상승했다. 월별로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6.69%, 3.51% 상승, 다우는 1.89% 올랐다. 은행권 우려가 완화되며 은행주와 기술주들 상승이 이날 증시를 견인했다. 

 

개장 전 나온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흐름을 탔다. 2월 PCE는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했는데 1월 5.3%보다 낮았다. 한 달 전 비교 PCE는 0.3% 올랐는데 이 역시 전월 수준 0.6%를 하회했다. 전망치 0.4%도 하회했다. 

 

특히, 개인소득과 소비지출이 둔화했는데 지난달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1월 0.6%보다 더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비지출은 0.2% 증가에 그쳤는데 1월 2.0%에서 반락했다. 미국소비는 GDP의 3분의 1로 비중이 큰 부문이다. 그밖에 기대인플레이션도 낮아졌다. 추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6%로 전월 4.1%보다 하락했고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유럽증시도 모두 상승했고 유로존 물가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044%까지 내렸고 10년물은 3.475%까지 내렸다. 국제유가(WTI)는 1.75% 오른 배럴당 75.67달러에 마쳤다. 

 

 

4.3 해외증시 동향
4.3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이번주도 지수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1분기 기업실적 발표와 경기침체 우려 관련 변동성 흐름이 예상된다. 지난주 코스피, 코스닥은 약 2%대 상승을 보인 만큼 일부 종목별 차익실현 매물도 감안할 시점이다. 투자자들이 미국 은행권 위기완화에서 실적과 경기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삼성전자 실적발표 등 실적중심 종목 수급에 관심이 필요하다. 지난주 미국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업황 바닥론이 부각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실적 역시 부진이 예상되지만 업황 바닥 기대감 역시 상존하는 만큼 관심이 필요하다. 연초부터 강세를 보인 2차 전지 수급쏠림에서 3월 말 수급이 붙는 반도체 업종 등의 수급 등을 파악하며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주 주요 일정은 4월 3일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미국 3월 ISM 제조업, 4월 4일 한국 소비자물가, 미국 3월 내구재 주문, 7일 한국 1/4분기 실적발표, 미국 3월 고용 보고서 등이 예정되어 있다.  

 

 

4.3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 현황
4.3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 현황

 

 

4.3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 현황
4.3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 현황

 

 

4.3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추이
4.3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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