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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94

5월 16일 시황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에 주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다우는 0.14% 오른 3만 3348.60 나스닥은 0.66% 상승한 1만 2365.21에 마쳤다. 장중 부채한도 협상에 주시하면서 상승흐름을 보였는데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이 16일 다시 협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부채한도협상을 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종료했고 12일 회동도 실무진 협의를 이유로 연기된 상황이다. 16일 협상은 이번달 안에 사태를 마무리 짓겠다는 양측의 의지로 해석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29일 메모리얼데이로 22일부터 상하원 휴원이다. 16일 회동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올해 경기침체가 있더라도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 2023. 5. 16.
5월 15일 오늘시황 주말 뉴욕증시 기대인플레, 지역은행 우려에 하락 주말 미국증시는 예상치 상회한 기대인플레이션과 지역은행 불안감에 하락마감했다. 다우는 0.03% 내린 3만 3300.62 나스닥은 0.35% 하락한 1만 2284.74에 마쳤다. 장초반 강보합에서 기대인플레이션 예상치 상회로 약세 전환했다. 미시건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5%를 기록했는데 전월 4.6%보다는 내렸지만 시장 예상치 4.4%를 상회했다. 1년간 4% 중후반 물가상승 국면을 예상하는 의미다. 주간으로 다우와 S&P500은 각각 1.11%, 0.29%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했고 나스닥은 0.40% 상승했다. 다우는 5거래일 연속하락했고 반면에 나스닥은 9개월 최고치 수준에 올라섰다.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2%로 전월 3.0%보다 높아졌고 시장전망치 2.9%를 역시 웃돌았다. 20.. 2023. 5. 15.
5월 12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지역은행 불확실성에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디즈니가 스트리밍 사업 우려에 급락하고 지역은행 위기론 부각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66% 내린 3만 3309.51 나스닥은 0.18% 상승한 1만 2328.51로 마쳤다. 이날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 하회하며 기술주들은 상승했다. 중소지역은행 팩웨스트 뱅코프 주가가 22.70% 폭락했는데 퍼스트 리퍼블릭에 이어 위기은행으로 주목받았다. 주가폭락은 예금 감소 소식 때문이다. 팩웨스트는 지난 일주일간 예금이 9.5% 급감했다고 밝혔는데 지난 3월 말 이후 총예금 증가 발표와 달라졌다고 파악됐다. 유동성이 안정적이라고 밝혔지만 뱅크런 패닉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른 지역은행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코메리카, 자이언스 등의 주가도 급락하는 분위기다. 주요 은행 JP모건, 시티그.. 2023. 5. 12.
5월 9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앞두고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했다. 연준도 은행권 위기에 따른 신용 위축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우지수는 0.17% 내린 3만 3618.69 나스닥은 0.18% 오른 1만 2256.92로 마쳤다. 지수는 장중 혼조를 지속했는데 10일 소비자물가지수, 11일 생산자 물가지수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됐다. CPI와 P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꺾일 전망이다. 한편 월가 전망치 4월 CPI 상승률은 전월대비 0.4%, 5월 5.0%로 예상된다. 전월 0.1% 상승보다 인플레이션이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발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25만 5000개로 전망치 18만 개를 상회했고 임금.. 202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