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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29

8월 8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저가매수 유입에 제한적인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4~5 거래일만에 저가매수 유입으로 반등했다. 다우는 1.16% 상승한 3만 5473.13 나스닥은 0.61% 오른 1만 3994.40에 마쳤다. 다우는 4일 만에 나스닥과 S&P500은 5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증시는 10일 발표 예정인 7월 소비자물가지표(CPI)와 국채금리 동향에 주목했다. 월가예상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월 3.0% 보다 소폭 오른 3.3%를 예상한다. 근원소비자 물가상승률은 4.7%로 예상하는데 전월 4.8% 보다 소폭 하회를 전망한다. 지난해보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예상된다. 다만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한편 연준이 긴축종료를 하려면 물가와 고용둔화에 뚜렷한 신호가 나와줘야한다. 연준 내 인사들 의견도 대조적인 상황인데 존 윌리엄스.. 2023. 8. 8.
7월20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기업실적 기대감속에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골드만삭스 예상치 하회실적에도 향후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마감했다. 다우는 0.31% 오른 3만 5061.21 나스닥은 0.03% 상승한 1만 4358.02에 마쳤다. 다우는 8 거래일 연속 상승 2019년 9월 이후 최장기간 랠리를 보였고 3대 지수 모두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 수준을 기록했다. 장초반 골드만삭스 실적 부진에 지수가 조정을 보였지만 최고경영자가 자본시장 회복 자신감을 보이며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골드만삭스가 2년전 인수한 핀테크업체 관련 손실이 실적 하회 원인으로 파악된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은행들 어닝서프라이즈 가운데 골드만삭스만 유일하게 실적 기대치를 하회한 모습이다. 지역은행 씨티존스파이낸셜과 M&T뱅크가 예상치 상회 실적으로 실적 장세 기대감이 커졌.. 2023. 7. 20.
7월14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CPI에 이어 PPI둔화로 상승 미국증시는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 둔화로 상승했다. 다우는 0.14% 오른 3만 4394.62 나스닥은 1.58% 상승한 1만 4138.57에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은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 발표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대비 0.1% 상승 월가 예상치 0.2%보다 낮았다. 2020년 8월 이후 3년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일 CPI에 이어 PPI 상승폭 둔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감소하며 투자심리가 살아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이달 25~26일 FOMC회의 금리인상 이후에 금리 동결 등 연준의 매파적 태도 변화 기대감이 부각됐다. 전문가들은 이달 금리인상 이후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고 7월 이후 추가 .. 2023. 7. 14.
7월13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예상치 하회 CPI발표에 상승 미국증시는 예상을 밑돈 소비자물가지수에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다우는 0.25% 오른 3만 4347.43 나스닥은 1.15% 상승한 1만 3918.96에 마쳤다. 장전 발표한 물가지표에 반응하며 초반부터 상승했는데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전년동월대비 3.0%로 전월 4.0%보다 크게 낮아졌고 월가 예상치 3.1%도 하회했다. 지난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다. 근원물가는 전년대비 4.8% 올랐는데 예상치 5.0%를 밑돌았다. 인플레이션 둔화추세가 부각되며 연준의 긴축이 한 번만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 연방기금금리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달 금리인상 확률을 92.4%로 보며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9월과 11월, 12월 인상 가능성은.. 2023.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