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시황

8월 8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저가매수 유입에 제한적인 상승 마감

by 빅히트맨 2023. 8. 8.
반응형

미국증시는 4~5 거래일만에 저가매수 유입으로 반등했다. 다우는 1.16% 상승한 3만 5473.13 나스닥은 0.61% 오른 1만 3994.40에 마쳤다. 다우는 4일 만에 나스닥과 S&P500은 5일 만에 반등했다.

 

 

 

8.8 다우지수 마감
8.8 다우지수 마감

 

 

8.8 나스닥 마감
8.8 나스닥 마감

 

 

뉴욕증시는 10일 발표 예정인 7월 소비자물가지표(CPI)와 국채금리 동향에 주목했다. 월가예상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월 3.0% 보다 소폭 오른 3.3%를 예상한다. 근원소비자 물가상승률은 4.7%로 예상하는데 전월 4.8% 보다 소폭 하회를 전망한다. 지난해보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예상된다. 다만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한편 연준이 긴축종료를 하려면 물가와 고용둔화에 뚜렷한 신호가 나와줘야한다. 연준 내 인사들 의견도 대조적인 상황인데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금리인상이 막바지라고 언급했고 매파인사인 미셸 보먼은 물가상승률 목표치 2.0%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추가금리인상을 주장했고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끝나기는 멀었다고 얘기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오른팔 재커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 사임소식에 0.95%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올랐는데 39bp 오른 4.101%를 기록했다. 2년물은 0.4bp 내린 4.787%를 기록했다. 워렌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실적호조와 막대한 현금 보유 소식에 클래스 A 주가 3.43%, 클래스 B 주가는 3.6% 상승했다. 호실적을 보인 아마존은 반독점 우려해소 위해 연방거래위원회와 미팅소식에 1.9% 올랐다. 

 

유럽은 혼조를 보였는데 독일은 하락, 프랑스와 영국은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6주간 20%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1.06% 하락한 배럴당 81.9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보합권 102선에서 움직였다. 

 

 

8.8 유로스톡 마감
8.8 유로스톡 마감

 

 

8.8 상해종합 마감
8.8 상해종합 마감

 

 

8.8 해외증시 동향
8.8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2차 전지 하락과 초전도체 관련주로 수급이 몰리며 약세 마감했다. 오늘은 미국장 반등 영향에 우리 시장도 상승 출발이 기대된다. 다만 장중 2차 전지 변동성이 확대되며 종목별 업종별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 계속해서 2차 전지, 반도체 수급에 관심을 가지면 대응이 필요하며 전일 상승흐름을 보인 일부 AI, 제약바이오 중심 수급이 이어지는 여부 역시 관심사항이다. 예탁금 정체구간 속에 2차 전지, 반도체와 초전도체 수급에 따른 변동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세계 반도체 매출 4개월 연속 증가에 따른 반도체관련주, 원격의료 심포지엄 관련주 역시 관심이 필요하며 신용잔고 증가에 따른 장중 매물과 원달러 환율 흐름에 따른 외국인 매매태도 역시 감안할 시점이다. 

 

 

8.8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8.8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8.8 원달러 환율 동향
8.8 원달러 환율 동향

 

 

8.8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8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8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8.8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