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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7월20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기업실적 기대감속에 상승 마감

by 빅히트맨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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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골드만삭스 예상치 하회실적에도 향후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마감했다. 다우는 0.31% 오른 3만 5061.21 나스닥은 0.03% 상승한 1만 4358.02에 마쳤다. 다우는 8 거래일 연속 상승 2019년 9월 이후 최장기간 랠리를 보였고 3대 지수 모두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 수준을 기록했다. 

 

 

7.20 다우지수 마감
7.20 다우지수 마감

 

 

7.20 나스닥 마감
7.20 나스닥 마감

 

 

장초반 골드만삭스 실적 부진에 지수가 조정을 보였지만 최고경영자가 자본시장 회복 자신감을 보이며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골드만삭스가 2년전 인수한 핀테크업체 관련 손실이 실적 하회 원인으로 파악된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은행들 어닝서프라이즈 가운데 골드만삭스만 유일하게 실적 기대치를 하회한 모습이다. 

 

지역은행 씨티존스파이낸셜과 M&T뱅크가 예상치 상회 실적으로 실적 장세 기대감이 커졌고 두 회 사 주가 역시 급등했다. 부채에 시달리던 중고차업체 카바나 역시 예상치 상회 호실적에 40% 이상 폭등했다. 채권단과 채무조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한편 테슬라는 실적이 고공행진을 보였다. 2분기 호실적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다. 정규장에선 하락했고 시간외 마진 감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분기실적 발표한 기업 78%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 중이다. 골디락스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골디락스 높은 경제성장에도 물가 상승이 없는 상태)

 

유럽도 인플레이션 둔화 경제지표들이 나왔다. 영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7.9%를 기록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7.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영란은행 목표치 2.0% 대비 여전히 높지만 둔화 국면에 무게가 실린다. 유로존 전달 CPI도 전년대비 5.5% 상승, 전월 6.1% 대비 둔화됐다. 내년 유럽중앙은행이 통화완화로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됐다. 전일 캐나다 CPI가 2년 만에 처음 2%대(2.8%)를 기록하며 골드락스 기대가 커졌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694%까지 내렸고 10년물은 3.727%까지 내렸다. 유럽증시는 혼조를 보였는데 독일은 하락 프랑스, 영국은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0.53% 내린 배럴당 75.35달러를 기록했다. 

 

 

7.20 유로스톡 마감
7.20 유로스톡 마감

 

 

7.20 상해종합 마감
7.20 상해종합 마감

 

 

7.20 해외증시 동향
7.20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이차전지 관련주에 수급 쏠림 속에 일부 수급 분산으로 상승했는데 금일도 이차전지 관련주 상승 및 차익매물 그리고 타업종에 수급분산 여부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내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호전 및 낙폭과대 종목 그리고 메이저 수급이 쌓이는 종목중심 선별적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테슬라 시간 외 하락에 이차전지 차익매물 가능성과 넷플릭스 부진한 매출 및 실적전망에 시간 외 하락 역시 국내 수급에 부정적 요인으로 약세출발에 무게가 실리고 종목별 반등시도 등 변동성 장세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7.20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0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0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0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0 원달러 환율 동향
7.20 원달러 환율 동향

 

 

7.20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7.20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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