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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33

2월 13일 오늘 시황 주말 뉴욕증시는 CPI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기대인플레이션 반등에 기술주들이 하락하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50% 오른 3만 3869.27 나스닥은 0.61% 내린 1만 1718.12로 마쳤다. 주말 미국증시는 이번주 한국시간 14일 오후 발표되는 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앞둔 경계감속에 기대인플레이션이 반등하며 혼조 마감했다. 장초반부터 약세 압력을 받았다.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는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66.4를 기록하며 전월 64.9 대비 상승했다. 월가 전망치 65.1을 웃돌았다. 향후 1년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4.2%로 전월 3.9%보다 반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최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높아지며 연준의 긴축 중단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해석됐다. 한.. 2023. 2. 13.
2월 10일 오늘 시황 연준 매파적 발언속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에도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그리고 투자자들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73% 내린 3만 3699.88 나스닥은 1.02% 하락한 1만 1789.58로 마쳤다. 장초반 독일 물가지수가 예상을 밑돌면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독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대비 8.7%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 9.4%를 하회했다. 전월대비 상승률도 1.0%로 예상치 1.2%를 밑돌았다. 반면 미국 노동시장 흐름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주간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9만 6000건으로 예상치 19만 건, 지난주 보다 1만 3000건 증가했으나 여전히 20만 건을 밑돌며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한 디즈니 주가가 .. 2023. 2. 10.
2월 9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연준 매파적 발언과 기업실적 부진에 하락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연준 인사들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 등 매파적 발언에 기업실적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61% 내린 3만 3949.01 나스닥은 1.68% 하락한 1만 1910.52로 마쳤다. 전일 미국증시는 개장초부터 약세압력을 받았다.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는데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이전의 낮은 인플레이션을 회복하려면 향후 몇 년간 제한적인 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제시한 최종금리 수준인 5.00~5.25%는 여전히 좋은 목표라고 했다. 이는 다음 달과 5월 FOMC회의에서 25bp 씩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그 외에 미니애폴리스 닐 카시카리 총재, 크리스토퍼 윌러 이사까지 통화정책이 한동안 긴축적이어야.. 2023. 2. 9.
2월 8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파월의장 디스인플레이션 재확인 발언에 상승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파월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변동성 끝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78% 오른 3만 4156.69 나스닥은 1.90% 상승한 1만 2113.79로 마쳤다. 전일 미국증시는 파월의장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더 높은 금리 수준이 필요하다고 발언했지만 시장은 비둘기적으로 해석하며 상승했다. 그는 현재 상품 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션이 보이고 주택부문에서도 곧 볼 수 있다고 낙관했고 서비스 부문은 인내심 갖고 기다려 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지표에 따라 반응할 것이며 고용이 강하면 예상보다 강한 금리인상도 할 수 있다고 했다. 시장은 파월 발언이 예상보다 매파적이지 않음에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달러 인덱스는 하락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파월발언전 4.5%까지 치솟다가 4.3%로.. 202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