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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2월 13일 오늘 시황 주말 뉴욕증시는 CPI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

by 빅히트맨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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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증시는 기대인플레이션 반등에 기술주들이 하락하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50% 오른 3만 3869.27 나스닥은 0.61% 내린 1만 1718.12로 마쳤다. 

 

 

다우지수 마감챠트
2.13 다우지수 마감챠트

 

 

2.13 나스닥 마감챠트

 

 

주말 미국증시는 이번주 한국시간 14일 오후 발표되는 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앞둔 경계감속에 기대인플레이션이 반등하며 혼조 마감했다. 장초반부터 약세 압력을 받았다.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는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66.4를 기록하며 전월 64.9 대비 상승했다. 월가 전망치 65.1을 웃돌았다.

 

향후 1년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4.2%로 전월 3.9%보다 반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최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높아지며 연준의 긴축 중단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해석됐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번주 미국 CPI 보고서에 주목했다. 이번달 CPI는 전월대비 6.2% 상승이 예상되는데 12월 6.7%보다는 낮지만 CPI에 따라 인플레이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4.528%까지 올랐다. 전거래일 보다 20bp 오른 수치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751%까지 올랐다. 전문가들은 투자심리가 다소 악화됐다며 투자자들이 올해 하반기 금리인하를 기대했지만 강한 고용보고서가 이를 망쳤다고 전했다.

 

국제유가(WTI)는 러시아 감산 발표에 2.13% 오른 배럴당 79.72 달러에 마쳤다.

 

우리시장은 지난주 파월의장의 디스인플레이션 관련 상승과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하는 등 금리 관련 변동성이 지속된 모습이다. 아울러 코스피 2500pt 저항에 부딪히며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이번주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앞둔 변동성 이후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 매수기조 유지는 지수 하방을 지지해 줄 요인인 큼 외국인 수급에 관심이 필요하다. 종목별로 매물과 반등시도 형태의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해외증시 동향
2.13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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