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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5

8월 10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물가반등 불안감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다우는 0.54% 내린 3만 5123.36 나스닥은 1.17% 하락한 1만 3722.02에 마쳤다. 투자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했는데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3% 상승이 전망되는데 지난달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물가상승률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변동성 큰 에너지, 식료품 제외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 전망된다. 연준 목표치 2%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물가 부담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따라서 연준의 긴축종료 선언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또다시 부각됐다. 연준인사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인데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긴축사이클 종.. 2023. 8. 10.
6월 12일 증시전망 주말 뉴욕증시 금리동결 기대감에 강보합 마감 미국증시는 이번주 있을 FOMC회의를 앞두고 금리동결 기대감 부각에 강보합 마감했다. 다우는 0.13% 상승한 3만 3876.78 나스닥은 0.16% 오른 1만 3259.14에 마쳤다. S&P500은 장중 4322.62까지 오르며 주요 저항선 4300선을 넘기도 했다. 주간으로 다우는 0.34% 상승, 나스닥은 0.14% 올라 7주 연속 올랐고 S&P500은 0.39%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S&P500이 지난해 10월 저점 대비 20% 이상 올랐다며 가장 긴 약세장이 끝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월가는 새로운 강세장으로 넘어갈지 기로에 있다고 전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등 빅테크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지수를 견인했다. 테슬라는 내년부터 .. 2023. 6. 12.
5월 18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과 지역은행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24% 오른 3만 3420.77 나스닥은 1.28% 상승한 1만 2500.57로 마쳤다.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는데 공화당 매카시 하원의장이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결국 채무불이행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이 부각됐다. 바이든 대통령도 G7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전 디폴트에 빠지지 않고 예산에 대해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협상은 예산에 관한 것이지 디폴트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고 다른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달 안에 합의를 위해 아시아 순방 일정도 단축한 상태다. 부채한도 협상이 순조로울 경우 지수 반등 모멘텀을 찾게 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는 반면 시장이 불확실성이 많.. 2023. 5. 18.
4월 20일 오늘시황 증시전망 뉴욕증시 기업실적에 주목하며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긴축우려 속에 주요 기업 실적발표를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3% 내린 3만 3897.01 나스닥은 0.03% 오른 1만 2157.53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중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는데 모건스탠리와 넷플릭스 실적에 주목했다. 넷플릭스는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발표로 주가가 3.17% 하락했다. 전일 장마감 후 실적 발표한 넷플릭스는 1분기 가입자수가 175만 명으로 예상치 230만 명을 크게 하회하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주요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모건스탠리 CEO는 기업공개와 인수합병시장이 매우 침체돼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기업 이익이 줄어드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시장이 별로 반응하지 않았다며 1분기 실적들이 시장상황을 크게.. 202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