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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5

3월 10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은행발 악재로 하락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금융 리스크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66% 하락한 3만 2254.86 나스닥은 2.05% 내린 1만 1338.36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가상자산 전문은행 실버게이트 파산선언에 이어 스타트업 전문은행 SVB 파이낸셜이 재정난에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등 금융리스크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경기침체와 차원이 다른 최근 거래규모가 커진 가상자산발 위기설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장초반은 보합권 움직임에 상승하기도 했는데 10일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노동시장 과열 우려가 다소 완화되기도 했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만 1000건 증가한 21만 1000건으로 나타났다. 월가 전망치 1.. 2023. 3. 10.
3월 9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파월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혼조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고금리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물가와 고용지표를 대기하며 저가매수 유입으로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8% 내린 3만 2798.40 나스닥은 0.40% 상승한 1만 1576.00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는데 전날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급락한 증시는 10일 발표를 앞둔 고용보고서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이날 나온 다른 고용지표가 노동시장 과열을 보였다. 1월 구인, 이직보고서에 따르면 채용공고는 1080만 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예상치 1050만 건을 상회한 것이다. 1100만 건 전후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ADP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부문 고용은 24만 2000건 증가했는데 이 역시 시장 전망치 20만 5000건을 상회했다. 전월 11만 .. 2023. 3. 9.
2월 3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FOMC 일정을 소화하며 기술주 상승에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실적호조를 보인 메타가 20% 이상 폭등하며 나스닥 상승을 이끌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1% 내린 3만 4053.94 나스닥은 3.25% 급등한 1만 2200.82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전일 장마감후 호실적을 발표한 메타가 24% 폭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끌었다. 메타는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마크 저커버그 CEO는 올해 더 엄격한 비용통제를 약속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는 헬스케어 업종 부진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알파벳과 아마존은 정규장 7% 대 상승했고 애플도 3.7% 상승했지만 장마감후 애플, 알파벳, 아마존은 실적부진 발표로 시간외 모두 하락했다. 이날 에너지주, 헬스케어 업종이 하락하며 다우지수.. 2023. 2. 3.
1.10 오늘의 시황 미국증시 소비자물가, 기업실적 앞두고 혼조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CPI, 기업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는 0.34% 내린 3만 3517.65, 나스닥은 0.63% 상승한 1만 635.65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마감했는데 기술주들은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낙폭과대 종목 중심 저가매수로 상승했다. 장초반 뉴욕증시는 상승 흐름을 보였는데 지난주 임금 상승률 둔화발표에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가 부각되기도 했다. 물가상승압력이 낮아지고 고용이 견조한 상태에 기업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경기 연착륙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며 초반상승세를 보였다. 경기 우려 완화에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3일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86센트 오른 배럴당 7.. 202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