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

5.18 다우지수 마감챠트

 

 

5.18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과 지역은행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24% 오른 3만 3420.77 나스닥은 1.28% 상승한 1만 2500.57로 마쳤다.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는데 공화당 매카시 하원의장이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결국 채무불이행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이 부각됐다. 

 

바이든 대통령도 G7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전 디폴트에 빠지지 않고 예산에 대해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협상은 예산에 관한 것이지 디폴트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고 다른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달 안에 합의를 위해 아시아 순방 일정도 단축한 상태다. 

 

부채한도 협상이 순조로울 경우 지수 반등 모멘텀을 찾게 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는 반면 시장이 불확실성이 많아 박스권에 갇힌 흐름을 전망하는 등 투자의견들이 상충하는 모습도 나왔다. 

 

위기설이 돌던 중소 지역은행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는 예금 증가 소식에 주가가 10% 이상 폭등했고 지역은행 뱅크런 가능성에 대한 우려들이 완화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밖에 코메리카, 자이언스 주가도 각가 12% 이상 급등했다. 한편 이날 주택지표도 호조를 보였는데 미국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2.2% 증가한 140만 건을 기록했다.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일 주택시장지수가 기준선 50을 회복한데 이어 주택시장 회복을 나타냈다.

 

유통업체 타깃은 시장 예상치 상회 실적으로 상승했다. 홈디포, 메이시스, 콜스 등 소매업체 주가들이 반등했다. 테슬라는 주총이 끝나고 4.4% 급등했는데 전일 주총에서 일론 머스크는 오랫동안 지연된 사이버트럭 픽업트럭의 인도가 올해 시작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했는데 독일은 상승한 반면 영국, 프랑스는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2.78% 오른 배럴당 72.83달러에 마쳤다. 

 

 

.5.18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부채한도 타결 기대감이 선반영 되며 장후반 외인, 기관 동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엔터, 2차 전지, 인터넷 관련주들이 반등하며 코스닥 상승을 이끈 모습이다. 미국 부채한도 관련 잔파동은 조금 더 이어질 가능성도 있으며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인 만큼 당분간 지수는 박스권을 감안한 대응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오늘은 미국장 영향 상승출발 이후 종목별 차익매물도 감안 할 시점이나 상승흐름에 무게가 실린다. 내일 업종별로는 미국 반도체지수 급등 영향 반도체, AI관련주 상승흐름이 예상되고 테슬라 상승 관련 이 차전 지주 반등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5.18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18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18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18 환율동향 및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