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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9월6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 하락 마감

by 빅히트맨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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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사우디 연말까지 감산 소식 등 국제유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경신에 하락했다. 다우는 0.56% 내린 3만 4641.97 나스닥은 0.08% 하락한 1만 4020.95에 마쳤다. 

 

 

9.6 다우지수 마감
9.6 다우지수 마감

 

 

9.6 나스닥 마감
9.6 나스닥 마감

 

 

국제유가는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사우디와 러시아가 하루 총 130만 배럴 원유 생산량 감산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 7월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0만 배럴 줄여 하루 900만 배럴을 생상중이다. 이것은 OPEC+ 하루 366만 배럴 감산 조치와 별개이다. 국제유가에 반영됐는데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4% 가까이 오른 배럴당 91.15달러에 거래됐고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10월 물 WTI도 장중 88.07달러에 거래돼 역시 10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너지주들은 2% 상승한 반면 항공주들은 2%대 하락했다. 

 

이날 국채금리도 급등했는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1% 상승한 4.27%, 2년물은 0.09%오른 4.96%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상승은 이번달 연준 금리동결 기대감에 엇갈린 신호를 줬다. 골드만삭스는 경기침체 확률을 20%에서 15%로 낮추고 이번달 금리동결을 전망했었다. 그러나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연준의 일을 어렵게 만든다는 의견이 부각됐다. 

 

한편 미국 7월 공장재수주는 전월대비 2.1%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증가를 마감했다. 변동성지수(VIX)는 0.19포인트 오른 14.01을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96포인트 오른 3683.79에 마쳤다. 유럽증시도 모두 하락마감했다. 

 

 

9.6 유로스톡 마감
9.6 유로스톡 마감

 

 

9.6 상해종합 마감
9.6 상해종합 마감

 

 

우리시장은 전일 미국휴장에 외국인의 대형주 분산 매수, 반도체 부진, AI, 로봇 중심 상승 등 혼조흐름을 보였는데 상승보다 하락종목수가 많은 날이었다. 오늘도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약세출발 이후 반등을 모색하는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미국 테슬라 상승 영향에 이차전지, 자율주행 관련주 중심 수급도 감안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는 기계, 로봇주들의 수급 지속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9.6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6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6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6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6 원달러 환율 동향
9.6 원달러 환율 동향

 

 

9.6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9.6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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