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시황

9월7일 시황 증시전망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속 긴축 부각으로 하락

by 빅히트맨 2023. 9. 7.
반응형

미국증시는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강해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하락했다. 다우는 다우는 0.57% 하락한 3만 4443.19 나스닥은 1.06% 내린 1만 3872.47에 마쳤다. 

 

 

9.7 다우지수 마감
9.7 다우지수 마감

 

 

9.7 나스닥 마감
9.7 나스닥 마감

 

 

전일 미국은 예상보다 강한 서비스업 지표와 국제유가상승에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부각되며 약세로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낙폭이 컸는데 애플과 엔비디아가 각각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3.58%, 3.05% 하락했다. 유럽연합의 빅테크 규제로 애플, 아마존, 알파벳 모두 약세를 보였다. 이날 AMC 엔터테인먼트는 보통주 4000만 주 매각 계획 발표로 36% 폭락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3분기 매출전망치 하향과 유가상승에 연료비 상승 우려로 2% 이상 하락했다. 

 

오전 공개된 ISM 8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PMI는 54.4로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는데 전망치 52.5를 상회했다. PMI 50 이상은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10개월 연속 위축국면인 제조업과 반대로 서비스 부문은 8개월 연속 확대됐다. S&P글로벌 8월 서비스업 PMI는 50.5로 최종집계되 전월치 52.3을 하회했다. 그러나 50은 상회하며 확장국면을 지속했다.

 

이날 주요산유국 감산 연장 우려에 국제유가도 9 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WTI는 0.98% 상승한 배럴당 87.54달러에 마쳤는데 종가기준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다. 전문가들은 유가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며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가 부각됐다고 전했다. 

 

오후 공개된 연준 베이지북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제 성장이 완만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서 9월 금리동결 확률은 93% 이상 반영 중이다. 11월 동결 전망은 56%대를 보였다. 올해 FOMC회의는 9, 11, 12월 세 차례 남아있다. 

 

미국채 10년물은 4.29%선에서 움직였고 2년물은 5%를 돌파했다. 달러인덱스는 보합선인 104.8을 보였다. 이날 미국 상무부 발표 7월 무역수지는 적자가 확대됐다. 수출이 증가했지만 수입이 더욱 증가해 적자폭이 확대된 양상이다. 

유럽증시도 모두 약세마감했다.

 

 

9.7 유로스톡 마감
9.7 유로스톡 마감

 

 

9.7 상해종합 마감
9.7 상해종합 마감

 

 

9.7 해외증시 동향
9.7 해외증시 동향

 

 

우리 시장은 전일 장초반 상승에서 외국인 순매도 전환하며 오후 2차 전지 중심 매물로 하락 마감했다. 오늘도 미국 서비스업 호조와 국제유가상승 등 인플레이션 우려 속 하락 마감 영향으로 약세출발이 예상된다. 특히, 미국 빅테크주들 하락 영향에 우리 시장 전반 약세흐름이 예상되지만 장중 중국증시 흐름과 외국인 삼성전자 순매수 지속 시 지수 하방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장중 로봇, 이차전지 등 테마업종별로 수급변동성 확대로 등락이 큰 상황으로 주의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겠다. 계속해서 외국인, 기관 수급이 쌓이는 실적주 중심 관심이 필요하다. 예탁금 정체 속에 신용잔고 증가로 신용물량 단기 증가 종목에 주의할 시점이다. 다음 주 미국 CPI발표와 우리 시장 옵션만기까지 변동성 장세에 무게가 실린다. 

 

 

9.7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7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7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7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7 원달러 환율동향
9.7 원달러 환율동향

 

 

9.7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9.7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