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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9월4일 증시전망 시황 주말 뉴욕증시 제조업지표 둔화에 혼조마감

by 빅히트맨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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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증시는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33% 오른 3만 4833.71 나스닥은 0.02% 내린 1만 4031.81에 마쳤다. 

 

 

9.4 다우지수 마감
9.4 다우지수 마감

 

 

9.4 나스닥 마감
9.4 나스닥 마감

 

 

고용둔화가 원만하게 이뤄진다는 소식으로 장초반 상승 출발했다. 미국 노동부는 실업률이 예상치 3.5%보다 상승한 3.8%를 기록했다. 202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대량해고가 아닌 고용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 찾거나 취업하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8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18만 7000명 증가했는데 예상치 17만 명 증가를 웃돌았다. 투자들은 연준의 금리동결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미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지속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8월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7.9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49.0보다 하락한 수준이다. PMI가 50을 하회 시 업황 위축을 나타낸다. 미국 공급관리협회 ISM 8월 PMI도 47.6을 기록했다. 아울러 클리블랜드 연은총재가 최근 경기개선에도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노동시장도 여전히 강하다는 발언에 증시는 약세로 전환했다.

 

이에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20%까지 치솟았고 2년물은 2.4bp 오른 4.883%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0.64% 오른 104.28로 3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7거래일 연속상승 85달러를 넘어섰는데 WTI는 1.92달러 오른 85.55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다. 유럽증시는 영국만 상승, 프랑스, 독일 모두 하락마감했다. 

 

 

9.4 유로스톡 마감
9.4 유로스톡 마감

 

 

9.4 상해종합 마감
9.4 상해종합 마감

 

 

우리시장은 지난주 2차 전지 약세 속에 반도체 중심 상승했다. 삼성전자 외에 대형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에 이어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지속에 관심이 필요하며 자동차 등 기타 대형주 순환매 여부에도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미국장 휴장 속에 우리 시장 예탁금 정체 구간으로 반도체, 2차 전지 수급에 따른 지수 흐름이 예상된다. 테마성 업종에 대한 급등락에 유의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주 주요 일정으로 4일 미국 노동절 휴장, 5일 7월 공장수주, 6일 S&P 글로벌 종합 PMI, 8월 ISM 서비스 PMI, 연준베이지북 발표, 게임스탑실적, 7일  주간실업수당 신청건수, 뉴욕연은 총재연설,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댈러스 연은 총재연설 등 8일 연준 부의장 연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 연설 등이 예정되어 있다. 9일 G20정상회의 개막, FOMC 블랙아웃 개시(연준인사공개발언 금지기간)

 

 

9.4 전일 코스피업종현황
9.4 전일 코스피업종현황

 

 

9.4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4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4 원달러 환율 동향
9.4 원달러 환율 동향

 

 

9.4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9.4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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