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노동절로 휴장

전일 미국증시는 연방 공휴일 노동절로 휴장 했고 유럽증시는 독일 수출 감소 소식에 하락마감했다.

 

 

9.5 유로스톡 마감

 

 

9.5 상해종합 마감

 

 

유럽증시는 장중 모멘텀부재로 하락했는데 장초반은 미국 연준의 긴축종료 기대감과 중국 경기부양책 등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독일 7월 수출이 전월 대비 0.9% 감소하며 독일 경제 부진 우려감이 부각되면서 하락전환 마감했다. 

영국은 0.16%, 프랑스 0.24%, 독일 0.10% 각각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편 이번주 뉴욕증시는 6일 공개되는 연준의 베이지북에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댈러스 연은총재, 보스턴 연은총재, 7일 애틀란타 연은총재 연설 등이 예정되어 연준인사들의 발언에 따른 증시 흐름이 예상된다. 

시장은 19일, 20일 이틀간 진행되는 9월 FOMC회의에서 연준의 금리동결을 기정 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시카고 상품거래도 페드워치는 연준의 9월 회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93.0%로 보고 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OPEC+의 자발적 감산 연장 기대로 7 거래일 연속상승했다. WTI는 전일보다 1.92달러(2.30%) 오른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됐다.

 

 

9.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우리 시장은 전일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거래소 중심 상승세를 보였는데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삼성전자 등 IT 대형주 강보합흐름 속에 덜 올랐던 조선, 건설, 철강 중심 지수를 견인했다. 중국 경기부양에 철강주, 국제유가상승에 정유주가 반응한 모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매도로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2차 전지 종목별 반등과 게임, 로봇, 자율주행 관련 움직임을 보였다. 고객 예탁금 정체구간 속에 미국장이 휴장 한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업종별 수급에 따른 차별화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덜 오른 실적주 중심 그리고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쌓이는 종목중심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9.5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5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5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9.5 원달러 환율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