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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9월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PCE 해석 엇갈리려 혼조 마감

by 빅히트맨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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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연준의 주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해석에 따라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48% 하락한 3만 4721.91 나스닥은 0.11% 상승한 1만 4034.97에 마쳤다. 

 

9.1 다우지수 마감
9.1 다우지수 마감

 

 

9.1 나스닥 마감
9.1 나스닥 마감

 

 

투자자들은 개인소비지출(PCE) 해석에 엇갈렸는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놀라운 소식이 없었다. 미국 상무부 발표 월 개인소비지출은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다. 전월 대비 0.2%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연준이 중시하는 변동성 큰 에너지, 식료품 제외 근원 PCE는 전년동기대비 4.2% 상승했다. 전월 4.1%보다 소폭 올랐다. 전월 대비 0.2% 상승했고 예상치에 역시 부합했다. 근원 PCE는 물가흐름 주요 지표인데 지난달 4.1%까지 내렸지만 이달 다시 오른 상황이다.

 

연준의 긴축종료 선언까지 부족한 상태로 추가적인 지표가 필요하다. 장초반 상승했다가 혼조를 보인 것도 이같은 맥락이라고 해석된다. 파월의장은 여러 차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갈길이 멀다고 주장한 요인이다. 연초대비는 낮아졌지만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확신까지 추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다. 

 

물가가 심하게 오른게 아니라서 9월 동결 이후 물가추이를 지켜볼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실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수차례 인플레 싸움이 갈길이 멀다고 언급해 왔다. 지난주 잭슨홀 티밍 연설에서 그는 “근원 PCE가격이 (연초대비) 낮아진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지속 하락을 확신하는 데 필요한 시작일 뿐”이라며 “아직 PCE지수가 어느 정도까지 낮아질지, 어디까지 정착될 것인지 알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물가가 크게 오른게 아니라서 연준은 9월 일단 금리동결 이후 물가추이를 지켜볼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증시는 9월 1일 고용보고서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강한 고용이 식은 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상되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은 16만 5000건으로 전달 18만 7000건에서 줄 것으로 보이고 실업률은 역사적을 가장 낮은 3.5%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채금리는 소폭하락해서 10년물은 1.2bp 내린 4.106%, 2년물은 2.1bp 하락한 4.863%를 기록중이다. 이에 빅테크주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모두 강보합 마감했고 아마존은 2%대 상승했다. 국채금리하락에 기술주들이 버티며 나스닥을 견인했다. 달러인덱스는 0.46% 오른 103.63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6일연속 상승했는데 OPEC+가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WTI는 2.45% 오른 배럴당 83.63달러에 마쳤다. 유럽은 혼조 마감했는데 프랑스, 영국은 하락 독일은 상승 마감했다.

 

 

9.1 유로스톡 마감
9.1 유로스톡 마감

 

 

9.1 상해종합 마감
9.1 상해종합 마감

 

 

9.1 해외증시 동향
9.1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우리 시장은 초반 상승에서 흐름이 약해지면서 하락종목수가 많아지며 마쳤다. 개별이슈 따른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테마주별 수급도 약한 흐름을 보였다. 오늘 우리 시장도 미국장과 마찬가지로 혼조 흐름이 예상되며 전일과 비슷한 종목별, 업종별 흐름이 예상된다. 9월 미국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만큼 큰 폭의 하락보다 낙폭과대 조정이 길었던 실적주 중심 반등을 모색하는 구간이 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일 강세보인 로봇테마, 중국 관련 소비주 흐름과 급등종목 차익실현과 덜오른 종목 키 맞추기 진행이 예상된다.

 

 

9.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1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1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1 원달러 환율흐름
9.1 원달러 환율흐름

 

 

9.1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9.1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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