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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8월29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파월의장 발언 소화한 후 상승

by 빅히트맨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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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지난 주말 잭슨홀 미팅 파월발언을 소화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는 0.62% 오른 3만 4599.98 나스닥은 0.84% 상승한 1만 3705.13에 마쳤다. 

 

 

8.29 다우지수 마감
8.29 다우지수 마감

 

 

8.29 나스닥 마감
8.29 나스닥 마감

 

 

파월의장 연설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투자자들이 받아들이는 모습이였다. 파월이 적절할 경우 금리를 추가 인상하겠다고 발언했지만 두 차례 신중하게 진행하겠다는 외침이 투자자들을 다소 안도시킨 것으로 해석됐다. 전문가들은 파월이 노골적으로 비둘기적이지도 특별히 매파적이지도 않았고 시장을 불안하게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국채금리도 모두 하락하며 증시상승을 이끌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35bp내린 4.204%, 2년물은 1bp 하락한 5.046%를 기록했다. 특히, 국채 경매 결과 수요가 상당한 점이 도움이 됐다. 

국채금리 하락에 기술주들이 반등했는데 엔비디아, 메타가 각각 1.78%, 1.11% 상승했다. 3M은 불량 귀마개 관련 소송에서 보상금 최종합의를 앞뒀다는 소식에 5% 이상 급등했다. 

 

한편 이날 미국과 중국 상무장관 회담 기대감에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인텔, 퀄컴 등 반도체주들이 상승했고 메타, 애플, 테슬라, 알파벳 등 빅테크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아울러 바이두, 알리바바 등 미증시 상장 중국기업들이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은 수출 통제 관련 정보교환 플랫폼 개설 및 투자문제 논의를 위한 차관급 실무그룹을 구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나올 고용과 물가지표에 주목하고 있는데 31일 7월 개인소비지출(PCE)과 9월 1일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근원 PCE 예상치는 4.2% 올라 전달 4.1보다 소폭 상승이 예상되며 비농업신규고용 16만 5000명, 실업률 3.5%를 전망하고 있다. 고용이 여전히 강한 상황에서 물가 리스크가 다시 커지면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도 예상되는 시점이다. 

 

국제유가(WTI)는 중국 경기부양책들로 3거래일 연속 올랐는데 27센트(0.34%) 오늘 배럴당 80.1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0.05% 내린 104.02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독일, 프랑스, 영국 모두 상승 마감했다. 

 

 

8.29 유로스톡 마감
8.29 유로스톡 마감

 

 

8.29 상해종합 마감
8.29 상해종합 마감

 

 

8.29 해외증시 동향
8.29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주말 미증시 상승과 중국증시 강세 영향으로 반도체, 바이오주를 제외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경기민감주, 가치주 등 중심으로 반등했는데 업종별 키 맞추기 성격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오늘은 미국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들 강세 영향으로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그동안 테마주 수급쏠림으로 소외됐던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낙폭과대 반도체 중심 반등과 실적대비 저평가 종목 중심 상승흐름도 감안할 시점이다. 파월의장 발언을 무난히 소화하며 예탁금 정체국면 속에 계속해서 수급에 따른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수는 당분간 2500선 지지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8.29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29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8.29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8.29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8.29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8.29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8.29 원달러 환율 동향
8.29 원달러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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