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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7월28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일본 긴축 전망에 차익매물로 하락

by 빅히트맨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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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2분기 성장률 및 일자리 호조에 상승 출발 이후 일본은행 긴축 불확실성에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다우는 0.67% 내린 3만 5282.72 나스닥은 0.55% 하락한 1만 4050.11에 마쳤다. 

 

 

7.28 다우지수 마감
7.28 다우지수 마감

 

 

7.28 나스닥 마감
7.28 나스닥 마감

 

 

장초반 상승흐름을 보였는데 2분기 경제성장률, 일자리 증가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2분기 미국 GDP는 전년동기대비 연율 2.4% 증가했는데 예상치 2.0%, 1분기 2.0%를 상회했다. 

 

고용도 견조한것으로 나왔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7000명 감소한 22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 23만 5000명보다 감소했다. 연준의 초강경 긴축에도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졌다. 아울러 골디락스 기대감이 커졌다. 

 

시장분위기는 일본은행(BOJ)이 27~28일 금융정책회의에서 수익률곡선제어(YCC) 범위를 상향할 것이라는 보도에 꺾였다. BOJ가 장기국채수익률 상단을 0.5%로 유지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이를 어느 정도 넘기는 것을 용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실상 상향한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일본의 긴축 사이클 시작으로 해석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는 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로 치솟았고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보다 9.25% 올라 14.41을 기록했다. 

 

한편 기업실적은 호조를 보였는데 메타는 광고수익 급증에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격적 AI 기반 서비스 투자 계획에 하락했다. 낙관적 분기 매출전망 램리서치 9% 급등했고 엔비디아, 마이크론도 각각 상승했다. 인텔도 긍정적인 3분기 전망에 시간외 7% 상승하고 있다. 맥도널드도 예상치 상회실적에 상승했다.  
유럽은 하락했는데 독일, 프랑스, 영국 모두 약세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수요증가 전망이 확산되면서 1.66% 오른 배럴당 80.09달러에 마쳤다. 지난 4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80달러를 넘어섰다. 

 

 

7.28 유로스톡 마감
7.28 유로스톡 마감

 

 

7.28 상해종합 마감
7.28 상해종합 마감

 

 

7.28 해외증시 동향
7.28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2차 전지 변동성과 일부 수급 분산으로 반도체, 제약바이오 중심 상승 등 혼조 마감했다. 2차 전지 관련 수급 쏠림과 분산에 따라 시장이 크게 변동성을 보이는 양상으로 당분간 변동성이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전일 미국 인텔 반도체 지수 상승 영향으로 우리 시장도 반도체, AI, 로봇, 엔터, 제약 바이오 등 그동안 눌렸던 종목중심 수급이동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계속해서 실적호전 종목, 수급 쌓이는 종목 및 업종에 대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신용이 높아진 종목별 매물도 감안할 필요가 있고 주말을 앞두고 오늘 시장도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속에 혼조양상이 전망된다.

 

 

7.28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8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8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8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8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7.28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7.28 원달러 환율동향
7.28 원달러 환율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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