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금리인상 막바지 기대감에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주요 기업 실적을 앞두고 상승했는데 연준의 긴축 막바지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상승했다. 다우는 0.52% 오른 3만 5411.24 나스닥은 0.19% 상승한 1만 4058.87에 마쳤다. 

 

 

7.25 다우지수 마감

 

 

7.25 나스닥 마감

 

 

장초반부터 강보합 흐름을 보였는데 에너지주가 강세를 이끌었다. 석유기업 세브론은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대비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월가 전망치를 큰 폭 상회하며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큰 폭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WTI는 2.17% 상승한 배럴당 78.74달러에 마쳤다.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닝시즌에서 기업들이 대체로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이번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등 주요 빅테크주들 실적이 대기하고 있다. 대다수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낮게 본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미실물경제협회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1%가 향후 12개월 미국 경기침체 진입 확률은 50% 이하라고 답했다. 

시장은 25~26일 FOMC회의에 주목했는데 이번달 25bp 인상이 기정 사실화 되어있고 관건은 파월의장의 추가 인상 신호 여부에 있다. 기조를 굽히지 않으면 강세장이 꺾일 수 있고 종결 메시지나 완화적 기조라면 추가상승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버냉키 전 연준의장은 이번 인상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언급했고 추후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경제지표는 부진했는데 제조업 PMI 예비치는 49.0을 기록 3개월 최고치이나 서비스업 PMI는 52.4로 전월 54.4보다 낮아졌다. 전망치를 하회했다. 합성PMI는 52.0으로 전월 53.2보다 하락 5개월 최저치 수준을 보였다. 아울러 지난달 전미활동지수는 -0.32를 기록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유럽은 혼조를 보였는데 독일과 영국증시는 상승, 프랑스는 하락 마감했다. 

 

 

7.25 해외증시 동향

 

 

7.25 유로스톡 마감

 

 

7.25 상해종합 마감

 

 

우리시장은 전일 FOMC회의 등을 앞둔 경계감속에 포스코그룹주 등  2차 전지 중심 수급으로 혼조마감했다. 금일은 미국 금리인상 막바지 기대감과 경기침체 우려 감소 등에 따른 미국장 상승 영향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이후 혼재된 재료 속에 변동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형 2차전 지주에 쏠린 수급분산, 고객예탁금 증가여부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2차 전지 고밸류 부담감이 커지는 상황속에 반도체, AI, 제약 바이오로 수급 분산 여부와 실적시즌을 앞두고 호실적 종목 및 낙폭과대 수급이 쌓인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7.25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5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5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7.25 원달러 환율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