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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7월27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금리인상과 파월 모호한 발언에 혼조

by 빅히트맨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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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FOMC회의 결과 금리를 0.25% pt인상했지만, 파월의장이 금리인상 중단 여지를 주지 않아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23% 상승한 3만 5520.12 최근 13거래일 연속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은 0.12% 내린 1만 4127.28로 마쳤다.

 

 

 

7.27 다우지수 마감
7.27 다우지수 마감

 

 

7.27 나스닥 마감
7.27 나스닥 마감

 

 

이날 FOMC 통화정책은 큰 영향이 없었다. 금리인상은 이미 예상됐던 결과이기 때문이다. 연준은 시장이 예상한 대로 기준금리를 5.25~5.50%로 25bp 인상했다. 2001년 1월 이후 22여 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파월의장 발언에 방향성을 찾으려고 주목했는데 중립적으로 모호하게 발언했다. 그는 9월 FOMC전에 추가로 나올 소비자물가지수, 노동 데이터, 경제상황을 보고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지, 중단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FOMC회의 직후 언론을 통해 추가적인 긴축정책 필요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더 봐야 한다며 전체적인 그림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나올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은 또 2025년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 연준 목표치 2% 기록이 어렵다는 매파적 신호도 보냈다. 예상보다 오랜기간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가능성을 전망한 셈이다. 이날 기업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가 변동성을 보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예상치 상회 실적을 발표했다. MS는 다음분기 매출 전망치 하향으로 하락했고 구글은 광고매출 증가세 소식에 상승했다. 뱅크런 은행위기에 처했던 팩웨스트뱅코프가 캘리포니아은행 피인수 소식에 주가가 27%가까이 폭등했고 보잉은 주문 배송 증가 소식에 8%대 상승하기도 했다. 
유럽증시는 모두 약세로 마감했고 국제유가(WTI)는 1.07% 내린 배럴당 78.78달러에 마쳤다. 긴축 장기화에 따른 경기악화 위험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7.27 유로스톡 마감
7.27 유로스톡 마감

 

 

7.27 해외증시 동향
7.27 해외증시 동향

 

 

우리 시장은 전일 이차전지 외국인 숏스퀴즈와 개인 차익매물로 비이성적인 급변동성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하락종목수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당분간 이차전지 관련주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시점이다. 전일 미국 FOMC회의 결과는 시장예상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수급에 관심을 가진 대응이 필요하다. 수급분산 여부와 새로운 업종 및 종목으로 분산되는지 주시하며 대응이 필요하다. 계속해서 낙폭과대 업종, 종목별 반등시도 및 실적호전 종목별 저가 매수 관점 및 차별화를 감안할 시점이다. 

 

 

7.27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7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7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7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7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7.27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동향

 

 

7.27 원달러 환율 동향
7.27 원달러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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