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증시전망 시황 주말 뉴욕증시 다우지수 10일 상승과 혼조마감

주말 뉴욕증시는 이번주 FOMC 회의 금리결정 앞두고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01% 상승한 3만 5227.69 나스닥은 0.22% 내린 1만 4032.81에 마쳤다. 다우는 10 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7.24 다우지수 마감

 

 

7.24 나스닥 마감

 

 

장초반 부터 미국은 보합권 등락을 보였는데 철도 운송업체 CSX 배송 둔화에 실적 하회로 하락했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 역시 예상치 하회로 하락했다.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75%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 결과 증시 추가상승을 기대케 한다고 전했다. 이번 어닝시즌은 비교적 견조하지만 테슬라, 넷플릭스로 인해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 

 

시장은 26~27일 연준의 FOMC회으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달 25bp 인상이 거의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다만 파월의장이 추가 금리인상 신호를 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추가 금리인상 기조 등 매파적 발언 시 강세장이 꺾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면에 인상 종결 신호 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월가 고위인사는 이번 인상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지만 파월은 인상 종료 신호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요일 미국증시는 옵션만기일과 다음주 나스닥 100 지수 특별 리밸런싱을 앞두고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유럽증시는 혼조를 보였는데 독일은 하락했고 프랑스, 영국은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1.88% 상승한 배럴당 77.07달러에 마쳤다.

 

 

7.24 해외증시 동향

 

 

7.24 유로스톡 마감

 

 

7.24 상해종합 마감

 

 

우리 시장은 지난주 포스코관련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시장 상승을 견인했는데 이차전지 관련 수급지속과 분산 여부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반도체관련주는 제한적 반등 흐름인 만큼 반도체, AI관련주, 로봇 관련주에 수급이 모이는지 관심이 필요하다. 아울러 주말 수급이 몰린 제약바이오 추가 상승 여부와 실적호전 예상 엔터주 역시 관심가지며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반적으로 실적시즌을 앞두고 실적과 수급에 따른 종목별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 이번주는 FOMC회의, 주요기업 실적발표에 따른 변동성 등을 감안할 시점이다. 

금주 주요 일정은 24일 나스닥100 리밸런싱, 월풀 실적, 25일 버라이즌, GE,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실적, 7월 소비자 신뢰지수 26 코카콜라, 보잉, AT&T 실적, 6월 신규주택 판매, FOMC 금리발표, 메타실적, 27일 맥도널드, 마스터카드 실적 2분기 GDP 예비치, 28일 프락터 앤 갬블, 셰브론, 엑슨모빌 실적, 6월 개인소비지출(PCE) 등이 예정되어 있다. 

 

 

7.24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4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4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현황

 

 

7.24 원달러 환율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