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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7월2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테슬라 급락에 투심 위축 하락 마감

by 빅히트맨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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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다우는 9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지만 테슬라, 넷플릭스 급락에 나스닥은 하락했다. 다우는 0.47% 오른 3만 5225.18 나스닥은 2.05% 하락한 1만 4063.31에 마쳤다. 

 

 

7.21 다우지수 마감
7.21 다우지수 마감

 

 

7.21 나스닥 마감
7.21 나스닥 마감

 

 

장초반부터 혼조양상을 보였는에 다우지수내 존슨앤존슨은 이날 예상치 상회 실적을 발표 6%대 이상 급등했다. 반면 나스닥과 S&P500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는데 테슬라, 넷플릭스 부진 영향이 컸다. 테슬라는 전일 매출은 크게 증가했지만 이익률은 하락 10%가까이 폭락했다. 넷플릭스도 8% 급락했는데 2분기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 구독자들 계정 무료 공유를 금지하며 2분기 신규 가입자 수는 증가했지만 분기 매출액은 전망치를 하회했다. 아울러 헐리우드 작가와 배우들 파업지속도 악영향을 미쳤다. 

 

한편 미국 노동시장 과열 지표가 나왔는데 지난주 주간신규실업 수당 신청건수는 22만 8000건으로 전주대비 9000건 감소했다. 월가 전망치는 3000건 증가였다. 실업수당 신청건수 감소는 노동시장 과열을 의미한다. 아울러 20만건대는 역사적으로도 낮은 수치다. 올해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계속해서 20만건 초반을 유지하고 있는데 연준이 역대급 긴축에도 노동시장은 과열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시장은 공급부족에 가격 폭등이 나타났는데 지난달 주택매매건수는 전월대비 3.3% 감소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7%대로 치솟으며 기존 주택보유자들이 새로운 집을 매수하지 않아 공급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집값이 폭등한 모습이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884%까지 뛰었고 10년물은 장중 3.874%까지 올랐다. 나스닥 급락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주들의 차익실현 매물 영향이 컸다는 해석이다. 아울러 대만 TSMC 실적 부진에 엔비디아, AMD, 인텔 등 주요 반도체주도 하락했다.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7% 소폭 하락한 106.1을 기록했는데 예상치 0.6%보다 하락했고 최근 1년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0.37% 오른 배럴당 75.63달러를 기록했다.

 

 

7.21 유로스톡 마감
7.21 유로스톡 마감

 

 

7.21 상해종합 마감
7.21 상해종합 마감

 

 

7.21 해외증시 동향
7.21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하락출발 이후 코스닥은 반도체 중심 상승하며 혼조마감했다. 계속해서 이차전지 관련주 수급쏠림이 지속중이다. 오늘은 미국증시 기술주 및 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하락 출발 이후 중국 부양책에 따른 중국증시 및 원달러 환율 흐름에 기댄 외국인 매매기조에 따른 영향이 예상된다. 다만 전일과 오늘 미국증시가 미국 옵션만기 수급 관련 변동성 및 차익실현 매물 성격이 강한 만큼 큰 폭의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시장은 계속해서 이차전지외에 순환매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으로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호전 예상종목 및 수급이 모이는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7.2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21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1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21 신용잔고 및 예탁금 추이
7.21 신용잔고 및 예탁금 추이

 

 

7.21 원달러 환율 추이
7.21 원달러 환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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