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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6월 2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파월연설 앞두고 소폭 하락마감

by 빅히트맨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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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다우지수 마감
6.21 다우지수 마감

 

 

6.21 나스닥 마감
6.21 나스닥 마감

 

 

미국증시는 연휴 이후 조정을 보였다. 다우는 긴 연휴 이후 다소 조정을 받았다. 다우는 0.72% 내린 3만 4053.87 나스닥은 0.16% 하락한 1만 3667.29로 마쳤다. 나스닥은 엔비디아, 테슬라 주가상승에 낙폭이 작았다. 

지수는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는데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내놨지만 시장이 실망한 모습이다. 아울러 최근 미국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나왔다. 중국 인민은행은 기업과 가계대출 기준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 LPR을 기존 6.65%에서 3.55%로 10bp 인하했다. 10개월 만에 중국 금리인하는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것으로 최근 소비, 생산, 투자, 수출 등 실물지표들 모두가 전월 대비 둔화 및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청년실업률 역시 20.8%로 역대 최고치이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시진핑의 회동에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도 나왔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파월의장이 최근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 역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는데 21일, 22일 의회 증언이 예정된 상태다. 이 자리에서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것이란 예상이다.

 

한편 미국 부동산 지표는 개선되는 모습인데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대비 21.7% 급증한 163만 건으로 나타났다. 착공건수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전망치는 0.8% 감소였는데 이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전년대비도 5.7% 증가했다. 신규주택 허가 건수도 전월보다 5.2% 증가했다. 

 

이날 테슬라가 5.35% 급등했는데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 규격을 채택하기로 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GM, 포드에 이어 리비안까지 합류하면서 테슬라 생태계에 속도가 붙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리비안도 5.51% 상승했다. 머스크는 미국을 방문하는 모디 인도 총리에게 인도 공장 설립 계획을 직접 브리핑할 것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아울러 엔비디아도 상승했는데 AI가 계속 확산할 것이라며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그밖에 빅테크주들은 상승했는데 애플, 아마존, 메타 등이 상승하면서 나스닥 지수 하락을 방어한 모습이다. 

유럽증시는 하락했다. 국제유가(WTI)는 1.78% 내린 배럴당 70.50달러에 마쳤다. 

 

 

6.21 유로스톡 마감
6.21 유로스톡 마감

 

 

6.21 해외증시 동향
6.21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외국인이 이틀연속 매도하며 이틀째 하락 조정을 보이며 종목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외국인은 환율하락에 환차익 기대가 낮아진 것과 중국 경기부양에 따라 포트폴리오 조정 등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삼성전자 매수기 조은 유지하고 있는 만큼 매도로 돌아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오늘은 이틀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 성격의 반등도 감안할 시점이다. 파월의장 연설 경계감속에 낙폭과대 종목별 반등과 실적호전, 수급 호전 종목별 순환매 흐름 지속에 무게가 실린다. 특히 테슬라 상승 영향으로 그동안 조정을 보인 전기차 관련주 중심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6.2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6.2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6.21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6.21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6.21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6.21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6.21 원달러 환율 동향
6.21 원달러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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