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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6월 16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금리인상 막바지 기대감 부각에 상승

by 빅히트맨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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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다우지수 마감
6.16 다우지수 마감

 

 

6.16 나스닥 마감
6.16 나스닥 마감

 

 

6.16 S&P500 마감
6.16 S&P500 마감

 

 

미국증시는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도 금리인상 막바지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상승했다. 다우는 1.26% 상승한 3만 4408.06 나스닥은 1.15% 오른 1만 3782.82에 마쳤다. S&P500지수는 1.22% 상승한 4425.84로 주요 저항선 4300을 돌파하고 4400선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4월이후 처음이다. 나스닥과 S&P500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쳤다.

 

장초반 약세이후 장중내내 상승폭을 키웠는데 시장은 연준의 연내 두차례 금리인사을 믿지않는 분위기로 흐르며 투자심리가 과열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달 FOMC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데 시카고상품거래소 선물 참가자들은 인상 확률을 67.0%로 전망하고 있고 월스트리트저널도 연내 추가 인상시기가 다음달이라고 예상했다.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시 추가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 채권은 강세(채권금리 하락)을 보였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627%까지 내렸고 10년물은 3.707%까지 하락했다. 이에 빅테크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는데 시총상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이 일제히 상승하며 증시를 이끌었다. 오라클은 3.50% 급등하기도 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애플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지표는 엇갈렸는데 노동시장이 둔화한 가운데 소비는 강세를 보였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6만 2000건으로 전주와 같았는데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노동시장이 점차 약화되는 것으로 해석됐다.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0.2% 감소예상에서 깜짝 증가이며 미국경제가 침체와 거리가 있음을 시사했다. 

 

유럽은행(ECB)는 이날 또 금리를 3.75%에서 4.00%로 25bp 인상했다. 지난해 7월 이후 8회 연속 인상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추가 긴축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유럽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하락, 영국은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3.44% 오른 배럴당 70.62달러를 기록했다. 

 

 

6.16 해외증시 동향
6.16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이틀 연속 장중 변동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해외증시에도 상승불구하고 종목별 조정이 이어진 상황이다. 최근 주가조작 관련 투자심리가 다소 훼손되며 개별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2차전지와 반도체 업종사이 수급쏠림과 분산이 이어지는 상황인데 최근에는 반도체 중심 수급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FOMC 마무리와 기술주들 상승 영향 상승출발이 예상되나 미국 옵션만기일 경계감과 주말을 앞두고 장중 종목별, 업종별 매물소화 과정 등으로 변동성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기관 주도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6.16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6.16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6.16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6.16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6.16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6.16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6.16 원달러 환율 동향
6.16 원달러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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