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는 노예 해방기념일(준틴스데이)로 휴장 했다. 유럽증시는 중국 경제전망 악화 및 경기부양 지연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유럽증시가 대체로 부진했는데 독일과 프랑스는 각각 0.96%, 1.01% 하락 그리고 영국은 0.71% 하락 마감했다. 중국 경제 수요 부진으로 인한 우려로 약세를 보였는데 제로코로나 정책 이후 시장 기대만큼 경제회복이 지연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 GDP성장률 전망치를 6%에서 5.4%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영국은 경제성장 둔화, 노동시장 악화로 경제 전망이 좋지 않았는데 영국은행(BOE)이 22일 금리 발표 예정으로 시장이 긴장된 모습이다. 현재 4.5%인 기준금리를 4.75%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8.5% 상승으로 여전히 영국은행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전일 우리시장은 방향성 없이 종목별 장세 끝에 외국인과 기관 매도의 대형주 중심 매도로 하락했다. 오늘은 뉴욕증시 휴장으로 해외변수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미중 갈등 개선 조짐과 긴장 관리로 인한 수혜 업종 등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매가 아직 나타나지 않는 만큼 지수는 제한적인 흐름이 예상되고 종목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 목요일 파월 의회 증언 관련 경계감속에 조정 거친 종목별 반등이 예상되고 계속해서 수급에 따른 순환매 흐름에 편승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장중 중국 금리인하와 경기부양 관련 뉴스플로우에 따른 변동성도 감안해야할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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