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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6월19일 증시전망 오늘시황 주말 뉴욕증시 랠리이후 숨고르기 하락

by 빅히트맨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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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다우지수 마감
6.19 다우지수 마감

 

 

6.19 나스닥 마감
6.19 나스닥 마감

 

 

미국증시는 주말 옵션만기일 변동성 확대 속에 19일 노예해방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31% 하락한 3만 4299.12 나스닥은 0.68% 내린 1만 3689.57에 마쳤다. S&P500은 4400선을 지키며 마감했다. 주간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는데 다우와 S&P500은 각각 1.25%, 2.58% 상승했고 나스닥은 3.25% 상승 마감했다. S&P500은 5주 연속 올라서 작년 4월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종가기준 4400선을 지켰고 나스닥은 8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쿼드러플 위칭데이 선물옵션동시만기일로 변동성이 강했는데 19일 휴장을 앞두고 차익매물이 나왔다. 소폭 하락 마감하며 강세장이 이어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강세장에 대한 이견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물가지표가 하향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이끌었는데 미시건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3.3%를 기록했는데 전월 4.2% 대비 큰 폭 하락했다. 2021년 3월 이후 2년 3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뉴욕연은 발표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4.1%로 2021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0%으로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 PPI 1.1% 상승 팬데믹 이전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 등 최근 지표 흐름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소비지표가 반등했는데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3.9를 기록 전월 59.2대비 상승했다. 예상치 60.2를 웃돌았고 2월 67.0 이후 가장 높다. 향후 경기전망 소비자기대지수도 61.3을 기록 전월 55.4보다 상승했다. 소비가 강함은 미국 경제가 침체와 거리가 멀다는 점을 암시한다. 인플레이션 둔화로 향후 경기 연착륙 기대감을 높였다. 

 

유럽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모두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부양 소식에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1.64% 오른 배럴당 71.78달러에 마쳤다. 지난 한 주간 2.3% 상승했다. 중국은 인프라 지출과 부동산 주택 구매 장려 규제 완화 등 경기부양을 계획한다고 보도했다. 

 

 

6.19 해외증시 동향
6.19 해외증시 동향

 

 

6.19 유로스톡 마감
6.19 유로스톡 마감

 

 

우리시장은 주말 미국증시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하락했지만 인플레이션 둔화 지표 등은 우리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증시 주말 하락은 옵션만기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증시 방향성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금주 파월의장, 뉴욕연은 총재 연설 등은 매파적 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변동성 확대도 감안할 시점이다. 따라서 지수는 박스권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한국 6월 수출, 유럽 PMI 등 경기 관련 지표에 따른 흐름이 예상된다. 지난주 우리 시장 외국인 매수규모가 다소 감소한 형태를 보였는데 매수강도 확대 여부 및 정체된 고객예탁금 흐름에 관심이 필요하다. 아울러 실적과 수급 호전 종목에 따른 선별적인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2차 전지, 반도체 업종별 순환매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19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6.19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6.19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6.19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6.19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6.19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6.19 원달러 환율 동향
6.19 원달러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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