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 오늘시황 뉴욕증시 전일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 주말은 상승

5.30 유로스톡 마감챠트

 

 

5.3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미국증시는 전일 메모리얼데이로 휴장 했다. 메모리얼데이는 우리나라 현충일과 비슷한 날이다. 주말 미국은 부채한도협상 타결 근접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1.00% 오른 3만 3093.34 나스닥은 2.19% 급등한 1만 2975.69에 마쳤다. 장초반부터 상승흐름을 보였다. 다만, 물가지수는 여전히 높았는데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은 4.4% 상승했다. 이는 연준 통화정책 목표치 2.0%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은 소폭 낮아졌는데 확정치가 4.2%로 전월 4.6%보다 하락했다. 전일 유럽증시는 미국부채한도 협상 타결소식에도 기술주 중심 차익매물로 하락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하락했고 유로스톡도 하락했다. 

 

미국의 부채한도협상 타결에도 시장 경계감이 여전한 상황이다. 당장 디폴트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표결 과정에서의 변수, 법안 내 재정지출 및 유동성 축소 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디폴트 우려완화로 안도랠리 가능성도 있지만 6월 금리결정, 재정지출 축소, 국채금리 변동성, 경기침체 우려등으로 투자자들 신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시장은 지난주 연휴 앞둔 경계감속에 대형주중심 상승한 반면 2차 전지 등 코스닥 중소형주 중심으로 하락했는데 전일 아시아증시 상승과 미국 부채한도협상 타결 소식에 상승 출발이 기대된다. 다만 미국 PCE 등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 등으로 향후 FOMC회의 금리 결정에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 경계감도 예상된다. 따라서 지수는 박스권흐름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대형주 및 일부 조정폭이 컸던 업종 및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감안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외국인 수급에 상승흐름을 보인 반도체 업종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 차익실현시 조정 보인 업종 등으로의 수급분산 가능성도 염두할 시점이다. 

 

 

5.30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30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30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30 환율동향 및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