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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6월 1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고용시장 열기에 긴축 우려로 하락 마감

by 빅히트맨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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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다우지수 마감챠트
6.1 다우지수 마감챠트

 

 

6.1 나스닥 마감챠트
6.1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노동시장 과열신호에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다우는 0.41% 내린 3만 2908.27 나스닥은 0.63% 하락한 1만 2935.29에 마쳤다. 

 

노동부 발표 4월 구인, 이직 보고서에서 미국 내 구인건수가 1010건으로 전달대비 35만 8000건 증가 발표했다. 지난 3월 975만 건에서 1000만 건대로 재진입했다. 전문가들 예상치 940만 건을 상회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대규모 해고가 이어졌지만 인력 구하기에 애쓰는 상황으로 해석됐다. 아울러 클리블랜드 중앙은행 총재가 연준이 6월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인상을 멈출 이유가 없다고 발언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6월 FOMC회의에서 금리 0.25% pt 인상 가능성이 70%까지 올랐다. 다만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겸 부의장 지명자가 6월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인상 가능성이 다시 30.9%까지 내리기도 했다. 

 

금리인상 우려로 빅테크주들이 하락하면서 증시가 하락했는데 엔비디아가 차익실현매물로 5.58% 내렸고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인텔은 실적 개선 전망에 5% 가까이 상승했다. 3M과 홈디포가 하락했고 아마존 닷컴, 캐터필러, 나이키, JP모건, 골드만삭스, 애플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이날 부채한도 표결 잡음도 지속됐는데 법안통과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예상되나 공화당 강경파에서 매카시 하원의장 사퇴요구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국채금리는 보합권 등락을 보였는데 10년물은 0.06% 내린 3.64%, 2년물은 0.08% 하락한 4.40%선에서 움직였다. 유럽증시는 약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WTI는 1.37달러 내린 배럴당 68.09달러에 마쳤다. 

 

 

6.1 해외증시 동향
6.1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중국 경기둔화 우려와 반도체주 차익매물 등으로 혼조 마감했다. 오늘은 미국증시 엔비디아 하락, 반도체 지수 약세등으로 약세출발이 예상된다. 미국 등 주요국 증시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 속에 우리 증시 역시 뚜렷한 모멘텀 부재지속으로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주 옵션만기와 6월 FOMC까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나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 기조 유지 시 지수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 반도체, AI, 2차 전지, 제약바이오 등 업종별 순환매 흐름과 수급 호전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6.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6.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6.1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6.1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6.1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6.1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6.1 환율동향 및 추이
6.1 환율동향 및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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