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시황

5월 31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부채한도협상 관련 불확실성에 혼조 마감

by 빅히트맨 2023. 5. 31.
반응형

5.31 다우지수 마감챠트
5.31 다우지수 마감챠트

 

 

5.31 나스닥 마감챠트
5.31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관련 막판 진통 등 잡음에 혼조마감했다. 엔비디아가 AI관련 급등으로 나스닥은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15% 내린 3만 3042.78 나스닥은 0.32% 오른 1만 3017.43에 마쳤다.

 

지수는 호재와 악재들 사이에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엔비디아가 AI붐으로 연일 상승을 하며 나스닥 지수를 이끌었다. 엔비디아주가는 올해 180% 이상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GPU가 AI칩으로 불리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사들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엔비디아 시총은 반도체업체 최초 1조달러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시총은 전세계 6위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도 4.14% 급등했는데 일론 머스크가 3년만에 중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테슬라의 두번째 큰 시장이며 상하이 공장은 최대 생산기지이다. 

 

부채한도 협상이 막판까지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이 지수 발목을 잡았는데 바이든과 매카시 하원의장이 주말동안 잠정 합의 했지만 법안 통과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이다. 아울러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역시 부각됐다. 6월 동결 예상에서 연준의 추가인상 가능성 역시 시장에 악영향을 줬다. 리치먼드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 완화 확신이 수요 냉각하고 있다는 신호를 찾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언급했다. 

 

부동산 지표는 강세를 보였는데 3월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전월인 2월 0.2% 반등이후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연준 공격적 긴축에 하락했던 집값이 반등하며 주택시장 하락이 끝났다는 해석도 나왔다.

 

다만 소비지표는 부진했는데 컨퍼런스보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02.3을 기록했다. 전월 103.7보다 하회했으나 전문가 예상치 99.0을 상회했다. 유럽증시는 모두 하락했고 국제유가(WTI)도 4.42% 내린 배럴당 69.46달러에 마쳤다. 

 

 

5.31 해외증시 동향
5.31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미국증시 상승영향 부채한도 타결 기대감에 IT, 반도체 관련 대형주 중심 상승했다. 다만 중소형 개별주 등이 조정을 보였다. 오늘은 테슬라 상승 등에 따라 그동안 조정을 보인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증시와 마찬가지로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가운데 예탁금 정체 등 기관수급이 적극적이지 못한 만큼 지수는 제한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조정을 보인 자동차, 자동차부품, 2차전지, 게임 등 업종별, 종목별 순환매 흐름에 편승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5.3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31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31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31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31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31 환율동향 및 추이
5.31 환율동향 및 추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