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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5월 26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디폴트 우려감속에 엔비디아 실적호조에 혼조마감

by 빅히트맨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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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다우지수 마감챠트
5.26 다우지수 마감챠트

 

 

5.26 나스닥 마감챠트
5.26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부채한도협상 불안감속에 엔비디아 실적호로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11% 하락한 3만 2764.65 나스닥은 1.71% 상승한 1만 2698.09로 마쳤다. 초반부터 상승흐름을 보였는데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전일 어닝서프라이즈로 24% 폭등하며 나스닥 지수를 이끌었다. 올해 엔비디아 주가는 165%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전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월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과 실적전망치를 발표하며 투심을 이끌었다. 엔비디아 실적호조는 AI덕분이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빅테크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칩을 대거 사들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AMD도 11.1% 급등했고 마이크론은 4.6% 올랐다. 알파벳은 2.1% 상승, 마이크로소프트는 3.8% 상승했다. 반면 인텔은 엔비디아 실적이 인텔이 AI반도체 경쟁에서 주요 패자이라는 인식에 5.5% 급락하며 다우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부채한도 협상은 시장에 부담을 줬는데 전일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 AAA'를 유지했지만 향후 하향 가능한 부정적 관찰대상에 지정했다. 장후반 낙폭을 만회하며 마감했는데 오후 협상 일부 진전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바이든은 공화당과 협상이 생산적이였고 디폴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당적 합의를 통해 협상타결을 강조했다. 매카시 하원의장도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 이번주 내 합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경제지표는 예상을 웃돌았다. 1분기 미국 GDP성장율은 잠정치 1.3%로 나타났는데 속보치 1.1%를 상회했다. 아울러 시카고 연방은행 발표 전미활동지수는 007을 기록 전월 -0.37을 상회했고 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노동부발표 주간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2만 9000건으로 예상치 24만 5000건을 하회했는데 여전히 노동시장이 과열을 나타냈다. 

 

유럽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독일, 프랑스, 영국 모두 하락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3.38% 내린 배럴당 71.83달러에 마쳤다. 

 

 

5.26 해외증시 동향
5.26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외국인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 중심 매수에도 전반적인 매물로 약세 마감했다. 중국 경기 우려, 부채한도 협상 관련 불안감이 지속된 모습이다. 오늘은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영향 상승 출발이 예상되나 장중 중국증시 흐름과 우리 증시 연휴를 앞두고 상승폭이 다소 제한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아직까지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없는 만큼 종목별, 업종별 순환매 흐름에 편승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고 최근 조정을 보인가운데서도 수급이 지속된 종목별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5.26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26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26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26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26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26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26 환율동향 및 추이
5.26 환율동향 및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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