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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5월 4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연준 매파적 발언에 하락 마감

by 빅히트맨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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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다우지수 마감챠트
5.4 다우지수 마감챠트

 

 

5.4 나스닥 마감챠트
5.4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파월의장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선긋기 등 매파적 발언에 하락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80% 내린 3만 3414.24 나스닥은 0.46% 하락한 1만 2025.33에 마쳤다. 은행주들도 장후반 하락했다. 연준은 이날 FOMC회의에서 예상대로 25bp 금리인상을 한 이후 추우 인상 중단을 시사하며 강보합을 보였다. 연준위원회는 2% 목표를 위해 다소간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문구를 수정했다. 대신 추가 조치 적절할 수도 있다며 톤다운했다.

 

아울러 FOMC는 통화정책의 누적적인 긴축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 금융발전에 주는 영향을 고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은행위기와 경기침체 가능성을 고려할 것이라고 해석됐다. 그러나 파월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수는 변동성을 확대했는데 FOMC는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금리인하는 아직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하며 시장은 금리인상 중단을 시사하지 않으면서 매파적으로 해석하며 하락전환했다. 다음 달 금리결정에 대해 회의 때마다 지표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시장은 여전히 과열신호를 보였는데 ADP 전미고용보고서 4월 민간 부문 고용은 29만 6000개로 증가했다. 예상치 13만 3000건을 크게 상회했다. 전월증가 폭 14만 2000개의 두배 이상이며 지난해 7월 이후 최대다. 다만 임금 상승률은 전월대비 6.7% 하락했다.  한편 은행위기로 주목받는 중소 지역은행들은 하락했다. S&P 지역은행 상장지수펀드는 1.80% 하락했다. 주요 4대 은행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파월의장은 중소형 은행들이 유동성을 더욱 확보하고 신용여건을 긴축하려는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에너지와 금융부문이 가장 많이 하락했고 애플은 4일 장마감 이후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고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4.27% 하락한 배럴당 68.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의 매파적 신호에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됐다.

 

 

5.4 해외증시 동향
5.4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FOMC 경계감과 미국 부채한도 관련 불확실성에 외국인, 기관 매도로 2차 전지 중심 하락 마감했다. FOMC 이벤트는 종료됐지만 은행위기 등의 잔파동에 따른 변동성 흐름이 예상된다. 전일 시간 외 미국 퀄컴사 하락 등으로 IT, 반도체주 투심이 위축될 가능성, 연휴를 앞둔 경계감에 제한적인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다만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기조에 따라 지수 하방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개별이슈 종목별 흐름에 편승한 매매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계속해서 시장 변동성을 야기하는 이차전지 중심 수급의 분산 업종에 대한 관심 역시 필요한 시점이다. 

 

 

5.4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4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4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4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4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4 환율동향 및 추이
5.4 환율동향 및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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