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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5월 3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은행위기와 긴축 우려 지속에 하락마감

by 빅히트맨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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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우지수 마감챠트
5.3 다우지수 마감챠트

 

 

5.3 나스닥 마감챠트
5.3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JP모건의 퍼스트리퍼블릭 인수에도 불구하고 은행위기 우려가 지속되며 은행주들이 하락했고 FOMC 긴축우려 역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다우지수는 1.08% 내린 3만 3684.53 나스닥도 1.08% 하락한 1만 2080.51에 마쳤다.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는데 팩웨스트 뱅코스가 제2의 퍼스트리퍼블릭으로 위기가 부각되며 주가가 27.78% 폭락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일 10% 이상 급락에 이어 2일 연속 하락했다. 

 

그밖에 중소은행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주가도 15%이상 하라했고 S&P 지역은행 상장지수펀드는 6.27% 급락했다. 한때 위기설이 불거졌던 찰스슈왑의 경우 3% 이상 하락했다. 이외에 또 다른 중소 은행인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주가는 15.12% 떨어졌다. 전일 JP모건이 퍼스트리퍼블릭을 인수하며 안도감을 줬다 아울러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역시 이번위기가 거의 끝났다고 했지만 일부에서 아직 위기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우려가 부각됐다. 

 

 이날 JP모건 -1.61%, 뱅크오브아메리카 -3.03%, 시티그룹 -2.65%, 웰스파고 -3.84% 등 주요 4대 은행 주가가 모두 하락하며 투심을 위축시켰다. 아울러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도 2.11%, 1.87% 하락했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FOMC회의를 여는데 25bp인상이 기절사실화 되고 있다. 문제는 다음달 역시 25bp 추가인상 여부가 최대 관심사이다. 투자자들은 파월의장이 이번회의를 통해서 추후 동결 신호를 줄지, 추가인상 신호를 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연방정부 채무 불이행 데드라인이 6월 1일이라고 경고하면서 유가도 하락하는 등 에너지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노동지표는 약세를 보였다. 3월 민간 기업 구인건수는 959만건을 기록했다. 전월 1000만 건 대비 소폭 감소했다. 2년 만에 최저치이며 노동시장 약화로 해석됐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928%까지 내렸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424%까지 하락했다.  한편,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국제유가(WTI)는 5.29% 내린 배럴당 71.66달러에 마쳤다. 

 

 

5.3 해외증시 동향
5.3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FOMC회의 결과와 금리향방에 따른 경계감에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외국인은 최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 매수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지수하방을 지지해주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 엔터 등 개별 기업 실적발표에 따른 매수세도 유입된 모습이다. 다만 오늘은 전일 미국장 하락 영향 약세출발이 예상된다. 전일 미국장 마감후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호실적 불구 향후 실적전망 하향에 시간외 하락세를 보여 반도체주 투심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다만, 이차전지에 몰렸던 수급이 최근 분산되며 업종별 순환매 종목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중환율 동향과 함께 계속해서 외국인 기관 수급 종목중심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5.3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3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3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3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3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3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3 환율동향 및 추이
5.3 환율동향 및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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