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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5월 23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관련 관망심리에 혼조 마감

by 빅히트맨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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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다우지수 마감챠트
5.23 다우지수 마감챠트

 

 

5.23 나스닥 마감챠트
5.23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관련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42% 내린 3만 3286.58 나스닥은 0.50% 오른 1만 2720.78에 마쳤다. 증시는 장초반부터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G7회의를 마치고 아시아 순방을 단축하고 협상에 나서기로 하면서 시장은 협상테이블에 주시했다. 옐런 재미부 장관은 연일 미국 디폴트 위업을 경고했다. 옐런 장관은 전일 6월 1일이 디폴트 기한이라고 경고한데 이어 이날은 미국 의회에 서한을 보내 부채한도 상향 승인을 재차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협상진전까지 증시가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메카시 하원의장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다음 달 1일 시한에 맞춰 법안을 하원에서 처리하고 상원으로 넘기려면 이번주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는 29일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전후로 의회가 휴회하기 때문에 이번 주밖에 남은 기간이 없다. 

 

시장은 디폴트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은 의심하지 않지만 그 과정에서 과거 2011년처럼 미국 신용등급 하향 같은 충격을 염려하는 상황이다. 국채 금리가 폭등하며 스트레스를 보였는데 1개월물 국채금리는 장중 5.770%까지 치솟았고 2개월 물은 20bp 폭등하기도 했다. 

 

이날 연준 매파 인사들이 긴축 발언을 내놨는데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는 올해 두번의 추가 조치를 생각한다며 차라리 일찍 하는 게 낫다고 발언했다. 노동시장이 좋아서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금리인상 의견이 연준 내 팽팽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상이 끝났다는 신호를 주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다음 달 FOMC회의에서 금리를 5.25~5.50%로 25bp 인상 가능성이 전일 17.4% 높은 31.4%까지 오르기도 했다. 연준은 26일 발표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하는 상황이다.

 

메타는 유럽에서 최대 과징금을 맞았으나 주가는 1% 올랐고 빅테크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중국당국의 제재로 2.8% 하락했다. 테슬라 4.85% 상승하는 등 전기차주들은 급등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독일과 프랑스는 하락 영국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0.61% 오른 배럴당 71.99달러에 마쳤다. 

 

 

5.23 해외증시 동향
5.23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최근 미국 금리인상 마무리 및 기업실적 바닥론이 이어지며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전일은 파월의장의 금리인상 중단발언 속에 외국인의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 매수세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오늘은 부채한도 협상 잡음과 연준 매파인사들 발언영향 등으로 종목별로 차익실현과 반등 등 제한적인 박스권 양상이 예상된다. 외국인의 반도체 업종 매수지속 여부 속에 전일 테슬라 급등 영향 2차 전지 관련주, AI, 엔터주, 자동차 중심 순환매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5.23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23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23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23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23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23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23 환율동향 및 추이
5.23 환율동향 및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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