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에 이틀 상승

5.19 다우지수 마감챠트

 

 

5.19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다음 주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4% 오른 3만 3535.91 나스닥은 1.51% 상승한 1만 2688.84에 마쳤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다음 주 부채한도 합의안에 표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채무불이행을 피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매카시 의장 발언이 시장에 낙관론으로 확산됐다는 평가다.

 

다만 시장은 노동시장 과열이 지속되며 상승폭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4만 2000건으로 전주대비 2만 2000건 감소했다. 월가 전망치 25만 5000건을 크게 하회했다. 일자리가 여전히 많다는 의미다. 아울러 연준 인사들의 매파발언 등도 이어졌다. 월가는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중단을 확신하지만 연준인사들은 해야 할 일 많다고 강조했다. 댈러스 연은 총재는 지금까지 경제지표는 다음 달 금리인상을 중단하기에 정당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개장전 실적 발표한 월마트는 예상치 상회 실적에 상승했고 기술주들도 선방했는데 넷플릭스는 월간 활성사용자가 약 500만 명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9.22% 급등했고 마이크론은 향후 수년간 일본에 최대 500억 엔 투자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다. 애플 역시 1.37% 상승하며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증시도 모두 상승해서 독일, 프랑스, 영국 모두 상승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연준 긴축 경계감에 달러가치 상승에 하락했다. 1.33% 내린 배럴당 71.86달러에 마쳤다. 

 

 

5.19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미국 반도체지수 상승 영향 외국인의 반도체 AI관련 업종 중심 매수로 상승흐름을 보였다. 특히 코스닥은 DDR5 관련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상승했는데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기조 유지를 보였다. 반면 계속해서 이차전지주 및 엔터관련주 중심 일부 차익실현 매물 등 순환매 형태의 시장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고객예탁금 감소 등 수급 역시 부재한 상황 속에 순환매 흐름이 당분간 예상된다. 주말을 앞두고 미국장 이틀 연속 상승 영향에 상승 출발 이후 차익실현 매물도 감안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기조 유지 시 지수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심이 필요하다. 

 

 

5.19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5.19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5.19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5.19 환율동향 및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