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주요기술주 실적발표 앞두고 혼조마감

4.25 다우지수 마감챠트

 

 

4.25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빅테크주 및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

다우는 0.20% 오른 3만 3875.40 나스닥은 0.29% 내린 1만 2037.20에 마쳤다. 오전장은 변동성 끝에 하락세를 보였다.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가 이번달 -23.4를 기록하며 전월 -15.7와 예상치 -14.6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댈러스 연은은 제조업 영역에서 여건이 더 악화됐다고 전했는데 이번달 신규수주 -9.6, 기업전망지수 -15.6 등이 특히 부진했다. 월가는 경기침체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도 지난달 -0.19와 같았는데 계속해서 마이너스로 미국경제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빅테크주 실적발표 일정 25일 마이크로소프트, 26일 메타, 27일 아마존, 5월 4일 애플 등 

증시는 테슬라 자본지출 전망 상향에 따른 우려로 1.5% 하락하며 기술주들 약세를 이끌었고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들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주요 대형 기술주 실적발표를 앞둔 긴장감이 나타났는데 시총상위 빅테크주 실적에 따라 금융시장 방향성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졌다.  중소 기술기업 실적들이 이미 빅테크 실적 악화를 예고한다며 이번주 빅테크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빅테크주는 올해 급등한 만큼 이번주 실적이후 반등이 어렵다는 전망도 나왔다. 

S&P상장 기업중 88곳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 감소로 추정된다. 코로나직후 이후 가장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 오후 들어 보합권 반등흐름을 보였고 기술주 실적발표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시장이 주목한 퍼스트리퍼블릭 실적은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는데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후 위기설이 지속된 곳이다. 올해 1분기 총예금이 직전분기 대비 40.8% 급감했다. 은행권 불안 우려가 다시 커진 상황이며 시간 외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21.38% 폭락했다. 유럽증시는 소폭 약세로 마감했고 국제유가(WTI)는 1.14% 오른 배럴당 78.76달러에 마쳤다. 

 

 

4.25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주말 미국장상승에도 이차전지 및 기존 주도주 중심 차익매물로 하락마감했다. 오늘도 미국 주요 기술주 실적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전일 비슷한 개별 업종별 종목별 흐름이 예상된다. 시간 외 미국 은행주 급락영향도 감안할 시점이다. 전일 하한가 종목들은 CFD 관련 물량의 단순 수급 문제로 파악되며 단기적 영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신용증가 종목별 변동성 확대에 관심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실적발표 이후 외국인 매매동향과 함께 다음 달 FOMC회의까지 종목별 수급별 순환매 흐름에 편승한 단기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4.25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4.25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4.25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4.25 환율동향 및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