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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4월 18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어닝시즌 앞군 경계감에 보합권 상승 마감

by 빅히트맨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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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긴축우려에 보합권 등락 끝에 장후반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0% 오른 3만 3987.18 나스닥은 0.28% 상승한 1만 2157.72에 마쳤다. 

 

4.18 다우지수 마감챠트
4.18 다우지수 마감챠트

 

 

4.18 나스닥 마감챠트
4.18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개장 전 제조업 지표 호조에 연준의 긴축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국채금리도 급등했다.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10.8로 전월 -24.6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시장전망치 -15.0보다도 큰 폭 상회한 수치다. 부동산 지표도 호조를 보였는 제 전미주택건설업 협회 집계 이번달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45로 전월 44보다 상승했다. 이는 올해 초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표호조에 연준 긴축우려로 국채금리가 급등했는데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207%까지 올랐고 전일대비 10bp이상 올랐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602%까지 올랐다. 5월 연준의 금리인상 25bp 확률은 86.7%로 나타났고 7월 금리인하 관측이 점차 낮아지는 분위기다. 


한편 주목받았던 미국 금융사 찰스휴왑 실적은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였다. 찰스슈왑은 실리콘밸리은행 위기설이 돌았던 곳이라 관심받았다. 주가도 상승했다. 뉴욕 지역은행 M&T도 호실적을 보여 급등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 수탁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예상치 하회 실적으로 주가가 폭락했다. 

기업실적 시즌으로 경계감이 지속되며 시장 방향성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 지속 중이다. 이번주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금융사 실적발표와 테슬라, 존슨 앤 존슨,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대기되어 투자자들은 어닝시즌을 확인하려는 의도가 주를 이룬 상황이다. 

 

유럽증시는 혼조를 보였다 독일과 프랑스는 하락했고 영국은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2.05% 내린 배럴당 80.83달러에 마쳤다.

 

 

4.18 해외증시 동향
4.18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미국장 주말 하락 영향 약세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대형주중심 매수가 개인매수로 보합권 마감했다. 실적시즌에 따른 변동성 확대구간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장중환율 동향에 따른 외국인 매매와 중국지표 관련 업종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고객예탁금 증가와 집중됐던 이차전지 수급이 다소 분산되며 종목별 순환매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일 방산주, 위성, 제약바이오 등 개별이슈, 개별테마 업종별 흐름을 보였는데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예상된다. 순환매흐름에 편승한 대응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미국장 주요 기업실적 발표와 미국옵션만기일이 있는 만큼 우리 시장도 영향권아래 놓일 것으로 보인다. 

 

 

4.18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4.18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4.18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4.18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4.18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4.18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4.18 환율동향 및 챠트
4.18 환율동향 및 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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