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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4월 13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연준 의사록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by 빅히트맨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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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예상치하회 CPI에도 3월 FOMC의사록 연말 경기침체 우려 공개로 하락했다. 다우는 0.11% 내린 3만 3646.50 나스닥은 0.85% 하락한 1만 1929.34로 마쳤다. 

 

 

4.13 다우지수 마감챠트
4.13 다우지수 마감챠트

 

 

4.13 나스닥 마감챠트
4.13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장초반 강세를 보였는데 예상치를 하회한 CPI발표로 연준 긴축우려가 감소했다. 지난달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0% 로 2월 6.0%와 예상치 5.1%를 하회했다. 이는 2021년 5월 4.9%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이다. 연준 목표치 2.0%보다는 웃돈 수치지만 둔화가 나타난 모습이다. 

 

리치먼드 연은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은 지났다는 생각이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았다며 근원물가가 여전히 높다고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는 강한 경제와 고인플레이션은 해야 할 일이 더 있음을 시사한다면서도 얼마나 많은 것을 해야 할지 상당한 불확실성을 가진 몇 가지 요인에 있다고 말했다. 대체로 시장은 연준 금리인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게 무게가 실린다. 다음 달 5월 25bp인상이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오후들어 증시가 급락 전환했는데 연준의 의사록을 공개하며 올해 경기 침체 가능성을 거론했기 때문이다. 국채금리 역시 급등했다. FOMC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은행 불안의 경제적 영향으로 연말부터 완만한 침체 가능성을 전망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은행위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 잠정적 금리인상 중단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와 주목받았다. 투자자들은 14일부터 나오는 대형은행들 실적발표에 주목했다. 최근 은행위기 이후 대출감소 가능성이 경기침체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유럽증시는 모두 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2.12% 오른 배럴당 83.26달러에 마쳤다. 종가기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4.13 해외증시 동향
4.13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이차전지 중심 매물로 시장 전반이 조정을 보였지만 종목별 상승 등 수급 분산이 나타나며 혼조마감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정점론과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가 시사된 점은 긍정적이다. 오늘은 옵션만기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에 수급 쏠림이 분산되는지 여부와 반도체, 자동차 부품, 제약 바이오 업종별 테마별로 순환매 등 전일과 비슷한 종목장세가 예상된다. 최근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예상되며 당분간 지수보다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4.13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13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13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13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13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추이
4.13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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