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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3월 23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파월의장 연내 금리인하 없다는 발언에 하락 마감

by 빅히트맨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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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은행리스크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인상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63% 내린 3만 2030.11 나스닥은 1.60% 하락한 1만 1669.96에 마쳤다.

 

 

3.23 다우지수 마감챠트
3.23 다우지수 마감챠트

 

 

3.23 나스닥 마감챠트
3.23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시장은 파월의장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에 선을 긋고 옐런 재무장관이 모든 예금을 보장하는 '포괄적 보험'을 고려하지는 않는다는 발언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하락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관련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보였는데 연준은 FOMC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75~5.00%로 25bp인상했다. 아울러 연준 성명서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 문구 삭제 소식에 일제히 반등하기도 했다.

 

파월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설에 대해서 시장이 그렇게 예상한다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초반에 이번에 인상 중단을 고려하기는 했다며 비둘기파적 언급도 했으나 연내 인하 가능성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기자회견 내내 인플레이션 통제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면 시장은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한편 옐런 재무장관은 은행부실이 뱅크런처럼 시스템 리스크로 간주되면 FDIC가 모든 ㅡ예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포괄보험과 관련해서는 어떤 것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916%까지 내렸고 10년물은 3.430%까지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상승했고 국제유가는 1.77% 오른 배럴당 70.90달러를 기록했다. 

 

우리 시장은 일단 FOMC이벤트를 넘긴 시점이고 은행권 리스크가 완화된 점 등은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전일 미국증시 영향 전일 상승분에 대한 매물 이후 다시 실적과 경기침체 관련 뉴스에 주목하는 시장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주 이후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까지 종목별, 개별이슈별 종목장세, 업종별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수급과 빠른 순환매 흐름에 대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3.23 해외증시 동향
3.23 해외증시 동향

 

 

3.23 전일 코스피 시장동향
3.23 전일 코스피 시장동향

 

 

3.23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3.23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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