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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3월 22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옐런의 은행보호 의지 소식에 상승 마감

by 빅히트맨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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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융위기 상황은 없을 것이라며 필요시 은행 보호조치 강구 언급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98% 상승한 3만 2560.60 나스닥은 1.58% 오른 1만 1860.11로 마쳤다.

 

 

3.22 다우지수 마감챠트
3.22 다우지수 마감챠트

 

 

3.22 나스닥 마감챠트
3.22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FOMC회의를 하루 앞두고 은행주들 상승이 지수를 견인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은행보호 필요시 추가 개입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역은행들이 안정되며 상승했다. 당국이 유동성 문제를 막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믿지만 필요하다면 더 많은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08년 같은 금융위기는 없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미국 금융당국은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 파산 직후 연방예금보험공사의 지급 보장 한도를 초과하는 예금의 전액 지급을 보증하겠다고 했다. 이후 시장이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유동성 위기의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는 29.4% 폭등했고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웰스파고 등 주요 4대 은행 모두 2~3%대 급등했다. 그밖에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기술주들도 큰 폭 상승했다. 특히 구글은 미국과 영국에서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를 공식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챗GPT와 경쟁이 예상된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187%까지 올랐고 10년물은 3.613%까지 상승했다. 이날 발표한 부동산 지표는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중개인협회 기존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0.2% 하락했다. 전년 동월비교 집값 하락은 2012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주택가격 하락은 연준의 역대급 긴축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석됐다. 인플레이션 정점론도 대두된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FOMC회의에 주목했는데 이번달 25bp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CME 페드위치에 따르면 86.4% 확률로 보는 분위기다. 금리동결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증시도 모두 상승했고 국제유가는 2.50% 상승한 배럴당 69.33달러에 마쳤다. 

 

우리 시장은 전일 FOMC회의 관련 경계감에도 CS 불안감 진정 등으로 개별 종목 중심 소폭 상승했다. 일단 시장은 내일 새벽 FOMC회의 금리인상 결과 경계감에 제한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일단 은행권 불안감은 다소 완화되는 상황인 만큼 이틀연속 매도했던 외국인의 매매태도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증시 상승 영향과 역외 원달러 환율하락 영향에 외국인 수급 호전이 기대되며 상승출발이 예상되며 전일 신용등급 상향 테슬라 급등 관련 국내 자동차업종 및 2차 관련주 흐름이  긍정적으로 기대되며 개별 업종, 종목장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22 해외증시 동향
3.22 해외증시 동향

 

 

3.22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3.22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3.22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3.22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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