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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2월 28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긴축 우려감속에 저가 매수로 상승 마감

by 빅히트맨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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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지난주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2% 오른 3만 2889.09 나스닥은 0.63% 상승한 1만 1466.98로 마쳤다. 

 

 

2.28 다우지수 마감챠트
2.28 다우지수 마감챠트

 

 

2.28 나스닥 마감챠트
2.28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지난주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는데 지난달 주식 매도가 다소 과했다는 관측도 나온 모습이다. 다만 국채금리와 달러화 강세가 다소 주춤했음에도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연준의 긴축 우려감이 지속된 상황이다.

 

장초반부터 상승흐름을 보였는데 테슬라와 피스커 등 전기차 관련 종목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테슬라는 독일공장 생산증가 소식에  5% 급등했고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는 올봄부터 정상적인 생산시작을 확인하며 30% 이상 급등했다. 지난주 3대 지수가 올해 들어 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인 이후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다. 이날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774%까지 하락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897%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달러인덱스도 105까지 돌파한 이후 104.55까지 내렸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가 뜨거웠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는 이보다 덜했다며 이번달도 그런 상황인지가 관건이나 고용측면에서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완화 국면이 꾸준히 이어지며 이번달도 매도가 과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1월과 같은 랠리 가능성도 염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도 나온 모습이다. 다만 시장 변동성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것이 변수라는 의견이다. 

 

이날 나온 내구재 수주는 예상보다 부진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내구재 수주는 전월대비 4.5% 감소했다. 이는 전망치 -4.0%를 밑돈 수치다. 부동산지표는 강했는데 전미 부동산중개협회에 따르면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대비 8.1% 급등했다. 예상치 0.9%를 크게 상회했고 2020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유럽증시는 반등했고 국제유가(WTI)는 0.84% 내린 배럴당 75.68달러를 기록했다. 

 

우리시장은 전일 환율급등과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하방압력이 컸다. 하락종목수가 많아 체감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2차 전지, AI주 등 개별테마 종목별 상승으로 혼조마감했다. 오늘은 내일 휴장을 앞둔 경계감도 있겠으나 미국장 상승과 테슬라 등 전기차주 상승 영향 관련종목 중심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장중 원달러 흐름 등에 따른 외국인 매매에 관심이 필요하다. 다만 환율 1320원대 저항과 외환당국의 환율 관련 논의 등으로 상승폭이 다소 주춤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외국인의 매도 역시 진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수 변동성 흐름 속에 낙폭과대 및 수급호전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2.28 해외증시 동향
2.28 해외증시 동향

 

 

2.28 전일 코스피, 코스닥 시장지도
2.28 전일 코스피, 코스닥 시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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