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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2월 23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연준의 긴축 우려에 혼조 마감

by 빅히트맨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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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우려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26% 내린 3만 3045.09 나스닥은 0.13% 상승한 1만 1507.07로 마쳤다. 2월

 

 

2.23 다우지수 마감챠트
2.23 다우지수 마감챠트

 

 

2.23 나스닥 마감챠트
2.23 나스닥 마감챠트

 

FOMC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 연준인사들 대부분이 추가 금리 인상에 한 목소리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높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긴축을 중단하거나 완화는 어렵다는 의견들이다. 이같이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증시는

 

장초반 상승출발했지만 이후 높은 변동성을 보였고 2시 이후 FOMC의사록 공개 후 하락전환했다. 장마감을 앞두고 나스닥만 반등하여 소폭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신호에 증시는 반등할 힘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S&P500

 

지수 내 임의소비재, 소재 관련주를 제외한 9개 업종 모두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에너지주도 하락했고 부동산업종은 1% 이상 하락했다. 인텔은 분기당 배당금 축소 소식에 2.26% 하락했고 사이버 보안회사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월가 예상치 상회 실적에 12%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그밖에 아마존은 원메디컬 인수 계약 소식에 1.28% 상승했다. 2월

 

FOMC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만장일치로 0.25% pt 금리인상에 찬성했으나 일부 인사들은 0.5% pt 인상을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의지에 증시는 하락 압력을 받은 상황이다. 유럽증시도

 

혼조 마감했는데 독일은 상승, 프랑스는 하락했다. 국제유가(WTI)는 3% 내린 배럴당 74.05달러에 마쳤다. 우리 시장은

 

전일 FOMC 의사록 공개 경계감속에 미국증시 약세,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상승 등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로 낙폭이 큰 모습을 보였다.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연준의 피봇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이 큰 상황이다. 다만, 중국경기회복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정점론 등은 지수 하방을 지지해 줄 요인으로 남아있다. 금리인상에 따른 주식시장 환경이 당분간 불편한 여건인 만큼 당분간 변동성 장세를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오늘은 오전 중 있을 금통위 관련 변동성 이후 낙폭과대 종목별 기술적 반등 시도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장중 중국증시 흐름을 주시하며 실적호전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개별이슈, 테마별 흐름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3 해외증시 동향
2.23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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